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해 상장회사 총 104개가 상호를 변경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전년(122개사) 대비 14.8% 감소한 것이다.
시장별로는 유가증권시장에서 21개사, 코스닥시장에서 83개사가 상호를 변경했다.
상호변경 사유로는 '회사 이미지 제고'가 41개사(29.9%)로 가장 많았다.
이어 '경영목적 및 전략 제고' 38개사(27.7%), '회사분할·합병' 28개사(20.4%), '사업 다각화' 28개사(20.4%) 순으로 나타났다.
상호를 변경한 코스피 상장사는 포스코홀딩스 다올투자증권 보령 세아베스틸지주 케이지스틸 주식회사 포스코스틸리온 에이치디현대 에스엠벡셀 티케이지휴켐스 에이치엘비글로벌 초록뱀헬스케어 두산에너빌리티 콘텐트리중앙 디엔오토모티브 LG생활건강 에이프로젠 에이치엘만도 에이치엘홀딩스 주식회사 에이치엘디앤아이한라 신풍 에이프로젠바이오로직스 등 21개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