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2조 수주 가능할 것으로 예상
내년 수소 및 이산화탄소 등 그린EPC 추가
건설업종 최우선주 유지
◆…삼성엔지니어링이 사우디에 완공한 ASU 플랜트(사진 = 연합뉴스)
삼성엔지니어링은 올해 12조원의 수주에 더해 내년 11조원 이상의 수주가 가능한 파이프라인을 확보함에 따라 목표주가가 4만원 이상이 될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김승준 하나증권 연구원은 10일 내놓은 삼성엔지니어링 분석 리포트에서 “삼성엔지니어링의 투자 포인트는 수주 풀(pool)이 크게 확대됐다는 것”이라며 “과거부터 이어온 경쟁입찰 방식에 기본설계(FEED)를 수행하고 설계·조달·시공(EPC)으로 전환되는 영업, 수의 방식이 더해진다”고 밝혔다.
그는 “따라서 삼성엔지니어링은 올해 가이던스 12조원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2024년에도 11조 이상 수주를 할 수 있는 파이프라인을 확보했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과거 경쟁입찰로만 이뤄져 저가 수주 등으로 우려됐던 실적이 현재 그린 EPC로 안정적인 마진을 구현하게 됐다. 또 내년부터는 수소 및 이산화탄소 등 그린EPC가 더해진다”고 예상했다.
그는 “1분기에는 FEED 수행 중인 3건, 알제리 프로젝트 등을 기대할 수 있다. 따라서 1분기 화공에서 10억불 수준의 수주가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2분기에는 라마단(3/22~4/20)기간이 끝난 후 자푸라 가스2 상업입찰이 제출이 예정돼 있으며 하반기에는 얼리워크(기자재 발주, 일부 상세 설계)를 진행중인 UAE 하일앤가샤의 EPC가 예정돼 있다. 사우디 파딜리 가스도 4분기 대기중”이라고 밝혔다.
따라서 “하반기에 미국, 터키 등에서 수행 중인 FEED 프로젝트의 EPC 전환이 대기하고 있어 올해 수주 12조원 달성이 가능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삼성엔지니어링의 목표주가는 4만원으로 현재 매수를 추천한다. 회사 성장 방향성이 뚜렷하고 재무적으로 매우 양호한 순 현금 1.8조원을 보유해 재무안정성에서 매우 양호해 건설업종 최우선주를 유지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김승준 하나증권 연구원은 10일 내놓은 삼성엔지니어링 분석 리포트에서 “삼성엔지니어링의 투자 포인트는 수주 풀(pool)이 크게 확대됐다는 것”이라며 “과거부터 이어온 경쟁입찰 방식에 기본설계(FEED)를 수행하고 설계·조달·시공(EPC)으로 전환되는 영업, 수의 방식이 더해진다”고 밝혔다.
그는 “따라서 삼성엔지니어링은 올해 가이던스 12조원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2024년에도 11조 이상 수주를 할 수 있는 파이프라인을 확보했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과거 경쟁입찰로만 이뤄져 저가 수주 등으로 우려됐던 실적이 현재 그린 EPC로 안정적인 마진을 구현하게 됐다. 또 내년부터는 수소 및 이산화탄소 등 그린EPC가 더해진다”고 예상했다.
◆…삼성엔지니어링 Key Data(하나증권 기업분석 리포트)
이어 “2분기에는 라마단(3/22~4/20)기간이 끝난 후 자푸라 가스2 상업입찰이 제출이 예정돼 있으며 하반기에는 얼리워크(기자재 발주, 일부 상세 설계)를 진행중인 UAE 하일앤가샤의 EPC가 예정돼 있다. 사우디 파딜리 가스도 4분기 대기중”이라고 밝혔다.
따라서 “하반기에 미국, 터키 등에서 수행 중인 FEED 프로젝트의 EPC 전환이 대기하고 있어 올해 수주 12조원 달성이 가능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삼성엔지니어링의 목표주가는 4만원으로 현재 매수를 추천한다. 회사 성장 방향성이 뚜렷하고 재무적으로 매우 양호한 순 현금 1.8조원을 보유해 재무안정성에서 매우 양호해 건설업종 최우선주를 유지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시장 추정치 기준 P/E Band, P/B Band(하나증권 기업분석 리포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