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항으로 들어오는 대형 컨테이너 화물선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미국 서부를 포함한 해상 원거리 수출 운송비가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관세청이 15일 발표한 '2023년 1월 수출입 운송비용 현황'에 따르면 지난달 우리나라에서 미국 서부로 가는 해상 수출 컨테이너의 2TEU(40피트짜리 표준 컨테이너 1대)당 평균 운송 비용은 515만3000원으로 1년 전보다 63.5% 하락했다.
미국 동부행 운송비는 55.9% 하락한 596만원, 유럽연합(EU) 운송비는 64.7% 하락한 423만9000원을 기록하는 등 전반적인 원거리 해상 수출 운송비가 낮아지고 있다.
근거리 항로도 전반적으로 하락하고 있다. 일본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3% 하락한 89만9000원, 베트남은 21.4% 하락한 163만원으로 집계됐다. 중국은 15.9%% 하락한 102만원을 기록했다.
해상 수입비용은 지난해 같은기간 대비 미국 서부(-24.4%)와 동부(-2.0%), EU(-12.4%), 중국(-30.4%), 베트남(-34.8%)에선 하락했으나 일본(39.2%)에선 상승했다.
관세청이 15일 발표한 '2023년 1월 수출입 운송비용 현황'에 따르면 지난달 우리나라에서 미국 서부로 가는 해상 수출 컨테이너의 2TEU(40피트짜리 표준 컨테이너 1대)당 평균 운송 비용은 515만3000원으로 1년 전보다 63.5% 하락했다.
미국 동부행 운송비는 55.9% 하락한 596만원, 유럽연합(EU) 운송비는 64.7% 하락한 423만9000원을 기록하는 등 전반적인 원거리 해상 수출 운송비가 낮아지고 있다.
근거리 항로도 전반적으로 하락하고 있다. 일본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3% 하락한 89만9000원, 베트남은 21.4% 하락한 163만원으로 집계됐다. 중국은 15.9%% 하락한 102만원을 기록했다.
해상 수입비용은 지난해 같은기간 대비 미국 서부(-24.4%)와 동부(-2.0%), EU(-12.4%), 중국(-30.4%), 베트남(-34.8%)에선 하락했으나 일본(39.2%)에선 상승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