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오스크,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 기능 탑재
병원 진료 아니더라도 일반적인 보험금 청구 기능 제공
강남 고객센터서 시범운영 후 전국 확대 예정
◆…사진=DB손해보험 제공
DB손해보험(사장 정종표)은 지앤넷과 함께 보험금 청구 전용 키오스크를 개발해 지난 20일부터 강남 고객센터에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키오스크에서는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 기능이 탑재돼 연계된 병원의 실손 보험금 청구 시 진료비영수증 및 진료비 세부내역서가 자동으로 확인된다. 이에 보험가입자는 실손보험금 청구를 위해 해당 병원으로부터 진료비 관련 서류를 별도로 발급받을 필요가 없다.
또 연계 병원에서 진료받은 경우가 아니더라도 일반적인 보험금 청구 기능을 제공해 모든 방문 고객들이 대기표를 뽑고 기다리는 불편함을 줄였다.
기존의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 서비스는 대형 병원의 원내 키오스크나, 서비스 중계 업체의 모바일 앱을 통해서만 이용 가능했다.
이에 의원급 진료를 받았거나 디지털 디바이스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고연령대 보험가입자는 이용이 어렵다는 문제점이 있었으나 이를 보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이번 계기로 고객 만족도 향상 및 고객센터 창구 업무의 효율화를 기대하고 있으며 시범운영 후 점차 전국 고객센터로 확대할 것"이라며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 접수건은 일정 요건이 충족될 경우 자동 무심사 지급도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키오스크에서는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 기능이 탑재돼 연계된 병원의 실손 보험금 청구 시 진료비영수증 및 진료비 세부내역서가 자동으로 확인된다. 이에 보험가입자는 실손보험금 청구를 위해 해당 병원으로부터 진료비 관련 서류를 별도로 발급받을 필요가 없다.
또 연계 병원에서 진료받은 경우가 아니더라도 일반적인 보험금 청구 기능을 제공해 모든 방문 고객들이 대기표를 뽑고 기다리는 불편함을 줄였다.
기존의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 서비스는 대형 병원의 원내 키오스크나, 서비스 중계 업체의 모바일 앱을 통해서만 이용 가능했다.
이에 의원급 진료를 받았거나 디지털 디바이스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고연령대 보험가입자는 이용이 어렵다는 문제점이 있었으나 이를 보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이번 계기로 고객 만족도 향상 및 고객센터 창구 업무의 효율화를 기대하고 있으며 시범운영 후 점차 전국 고객센터로 확대할 것"이라며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 접수건은 일정 요건이 충족될 경우 자동 무심사 지급도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