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식에 참석한 위아바이오 김현창 대표이사(왼쪽부터), 한국음식물류폐기물수집운반업협회 조운제 회장, 퓨처센스 안다미 대표이사, 위아코리아 함광진 대표이사, 한국NFT거래소 박세정 대표이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NFT거래소 제공
이번 협약은 그린워싱(위장환경주의)이 사회 이슈로 대두되는 가운데 유기성 자원을 활용해 정부에서 추진하는 친환경정책 '바이오에너지의 생산과 공급을 통한 순환경제' 기여에 방점을 두고 추진됐다.
위아그룹 계열사 위아코리아는 바이오연료 수집과 물동량 운송관리 및 설치보급 플랫폼 'Waste 1(one)'을 운영하는 주관기관이며 위아바이오는 1998년 '폐기물 종합재활용업(동식물성 잔재물 및 폐식용유)' 라이센스를 발급받아 보유하고 있는 바이오전문기업이다. 이번 사업에서 바이오연료 중간제품 생산공급과 온실가스감축 방법론 개발을 담당한다. 김현창 위아바이오 대표는 삼일회계 기후변화본부 출신의 공인회계사로 환경부 온실가스 검증심사원이다.
지난 1월 국회의사당에서 약 30개 기관이 참여한 '웹 3.0 디지털자산과 ESG 얼라이언스'를 출범한 KNX는 ESG 코인·토큰 생태계 운용과 환경기부 가이드라인, 탄소상쇄 DAO(탈중앙)와 ESG-NFT 발행을 발표했다. 박세정 KNX 대표는 한국ESG경영학회 회장을 겸하고 있다. 박 대표는 와세다대학 정보과학과와 MIT 슬론경영대학원에서 블록체인테크놀리지과정을 수료하고 연세대에서 경영학 박사를 취득했으며 'KAIST 국가미래전략'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협약식에 참석한 퓨처센스는 지난 2021년부터 한국온실가스감축재활용협회와 한국음식물류폐기물수집운반업협회의 '블록체인과 ESG 탄소중립 프로젝트'를 개발했다. 이더리움 공동창립자가 설립한 글로벌 블록체인 컨센시스(Consensys)에서 스핀오프한 블록체인·AI 전문기업 퓨처센스는 과기정통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DID사업을 추진했으며 작년 블록체인 기반 경찰청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과 SK플래닛의 NFT 민팅과 소유권 지급 서비스를 제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