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펫포레스트 제공
지난해 11월 국내 반려동물 장례식장 처음으로 온라인 강의를 개설한 펫포레스트는 올해 1월 한국직업능력연구원에 반려동물 장례지도사 민간자격을 정식으로 등록했으며 이달부터 준전문가 수준의 반려동물 장례지도사 2급 과정을 운영 중에 있다. 이번에 좀 더 심화된 전문가 수준의 1급 및 통합(1·2급)과정을 오픈해 다음달부터 실습 교육을 진행한다.
펫포레스트는 자격증 실습 과정 오픈을 기념해 반려동물 장례지도사 자격증 과정을 신청한 모든 수강생에게 워크북 교재를 무료로 증정한다.
반려동물 장례지도사 자격증 과정은 펫포레스트 교육센터 홈페이지에서 반려동물 장례지도사 2급 과정 강의를 수강하고 온라인 필기시험에 합격한 경우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2급 자격 취득 후 1급 과정 온라인 강의와 실습 과정을 수강한 후 온라인 필기시험과 오프라인 실기 시험에 합격하면 1급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다.
펫포레스트 교육센터에선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반려동물 장례 산업의 기초부터 반려동물 장례 절차 및 노하우 등 실무 밀착형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각 과정의 상세한 정보 및 수강 신청 방법 등은 펫포레스트 교육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펫포레스트는 2016년 11월 동물장묘업으로 등록했으며 반려동물 장례 문화 발전과 반려동물 장례 전문가 양성을 위해 '반려동물은 폐기물이 아닙니다' 국민 청원 활동 및 지도사들의 직무 능력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한 지도사 컨퍼런스를 개최하는 등의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펫포레스트 교육센터장은 "반려동물 장례지도사는 장례에 관한 전문지식과 활용능력을 갖추고 무엇보다 보호자를 배려하고 공감할 수 있는 능력이 중요하다"면서 "이번 과정을 통해 직업인으로서 반려동물 장례지도사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고자 이론적인 부분과 현직 지도사들의 실무 노하우, 보호자와 겪었던 생생한 사례 등을 담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