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서울 잠원동 롯데건설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 참석한 주영수 롯데건설 전략기획부문장(왼쪽에서 다섯 번째)과 김종우 서울산업진흥원 창업본부장(왼쪽에서 네 번째) 등 주요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롯데건설 제공
이날 서울 서초구 잠원동 롯데건설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주영수 롯데건설 전략기획부문장과 김종우 서울산업진흥원 창업본부장 등 양측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서울산업진흥원은 좋은 일자리 창출과 중소기업 성장에 기여하는 기관으로 스타트업 지원프로그램과 산업 활성화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동 엑셀러레이팅(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스타트업 성장 지원에 나선다. 상반기 건설현장 탄소 저감 아이디어, 사내 친환경 실천 아이템 등 ESG(환경·사회·지배구조)와 스마트 기술 관련 스타트업을 모집할 예정이며 유망 스타트업을 선발해 기술 협력을 검토할 계획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오랜 기간 스타트업 지원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해 온 서울산업진흥원과의 협력으로 상호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스타트업을 발굴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성장 잠재력이 높은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속 지원해 상생 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