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무전원 디지털락으로 산업현장 안전 제고

LG유플러스가 시건 장치를 연동 관리할 수 있는 무전원 디지털락으로 출입·안전관리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플랫폼베이스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디지털 보안 장치에 수요 증가로 2017년 설립 이후 매년 성장 중인 플랫폼베이스는 지난해 9월에는 혁신조달을 통한 공공조달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상을 받은 바 있으며 지난 3월 2023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의 LG유플러스 전시관에 무전원 디지털 락을 출품하기도 했다.

업무협약을 통해 5G·LTE 무선 네트워크와 플랫폼베이스의 무전원 디지털락을 함께 공급해 공장의 디지털 보안 인프라를 구축할 방침으로 개폐에 대한 실시간 모니터링 및 기록, 허가된 작업자에게만 권한 부여, 스마트키 하나로 관리 가능, 열쇠 복제 및 불법 개폐 발생 가능성 저감, 무 배터리 기능으로 친환경적 장점이 있다.

양사는 자재창고 등 시건장치가 많은 일반공장뿐만 아니라 고위험 시설이 많은 화학·철강 공장과 발전소, 공공기관 등 다양한 산업현장으로 보급을 확산하는 것과 함께 중소·중견 기업에 실용적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보안 솔루션을 개발하는 데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