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어링허브 김광재 전문청능사가 보청기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사진=히어링허브보청기 제공
히어링허브보청기는 "난청이 생기면 방치하기보다는 건강한 뇌를 유지하기 위해서라도 보청기 착용을 고려해야 한다는 다양한 연구결과가 발표되면서 보청기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면서 "가상음향 피팅은 식당, 강당, 회의실 등 일상적 장소에서 소리의 구분을 못하며 어음 인지도가 떨어지는 난청인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밝혔다.
보청기는 떨어진 청각과 청각신경을 보완해 주는 의료기기로 꼼꼼한 선정과정과 관리가 요구된다.
청·장년층은 외부노출이 적은 초소형보청기 착용이, 저주파수 청력이 좋고 청민감도가 높은 난청인은 귀에 걸어 착용하는 오픈형보청기가, 배터리 교체에 대한 불편을 느끼는 고령층 난청인의 경우 간편한 충전식보청기 사용이 추천된다.
히어링허브보청기는 "최근 뇌의 학습원리를 모방한 심층신경망(Deep Neural Network, DNN)기술이 적용된 오티콘의 오운, 모어, 8가지 환경프로그램 오토센서OS 5.0을 기반으로 상황에 맞는 소리를 들려주는 포낙의 루미티, 전용 어플을 소리조절뿐 아니라 통해 건강관리, 넘어짐 알림, 마스크모드를 사용할 수 있는 스타키 이볼브 등 다양한 기술이 접목된 인공지능 보청기가 출시되고 있어 사용환경이 복잡하고 어음변별력이 심하게 저하된 경우에도 실생활에 좋은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히어링허브보청기 강남본점 김광재 전문청능사는 "자신의 순음 청각과 어음 청력도 고려해 사용환경과 목적에 맞는 제품을 선정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청각 소실 기간이 길면 그간 듣지 못했던 소리들을 편안하게 인지하도록 돕는 초기 적합피팅이 필요한데 소리의 증폭량을 확인하는 음장 검사와 실이측정 검사를 받아야 보청기 착용자들이 가장 불편해하는 소리의 울림과 잡음의 발생을 최소화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