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코스알엑스 제공
이 상은 세계에서 가장 공신력 있고 잘 알려진 디자인상 중 하나로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손꼽힌다. 독일 하노버에 위치한 독립적인 디자인 기관이며 매년 최고의 디자인 결과물에 iF 디자인상을 수여한다.
올해는 전 세계 56개국 1만 1000여개 출품작이 경쟁을 펼쳤으며 제품, 패키지, 커뮤니케이션, 콘셉트, 인테리어, 건축, UX, UI, 서비스 디자인 9개 부문에서 133인의 심사위원단이 디자인 차별성과 영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코스알엑스는 이번 시상식에서 '더 알엑스 SERUMS'로 패키지 부문 본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우수 디자인으로 선정된 더 알엑스 더마 세럼 패키지는 코스알엑스가 추구하는 합리·기능적 요소를 디자인에 담았다. 소비자가 제품을 만지고 사용하는 과정에서 무게감과 그립감을 개선함과 동시에 내용물이 산화되지 않도록 밀폐 기능에 초첨을 맞춰 설계됐다. 불필요한 장식은 덜어내고 모든 부자재가 환경을 고려한 분리배출 가능한 구조로 적용됐다.
피부에 전달되는 효과를 패키지 디자인에 반영해 제품의 심미성과 스킨케어의 고기능성이라는 포인트를 한 번에 담아 선명한 인상을 표현했다는 게 브랜드측 설명이다. 짙은 블랙 용기는 UV자외선 차단제를 함유해 강한 햇빛으로부터 내용물을 보호하며 고함량 고기능성을 의미하는 새로운 아우라가 직선과 엣지 부분으로 표현됐고 장식과 후가공을 최소화하는데 집중했다.
코스알엑스 관계자는 "더 알엑스 패키지 디자인은 사용자 중심의 기능과 환경 보전 가치를 실현하는 데에 주안점을 뒀다"면서 "화려한 장식은 과감히 걷어내 부자재 절감 효과는 물론, 분리배출 가능한 지속가능성에 대한 가치를 디자인에 반영하고자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코스알엑스가 추구하는 정직함과 진정성을 보여줄 수 있는 디자인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더 알엑스는 피부 고민 해결을 위해 맞춤형 고효능 성분을 최적 배합한 연구 기반 고강도 더마 스킨케어 라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