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일상 제공
일상은 고압산소챔버 제조사로 성남 분당, 수원 장안구, 경남 김해시에서 프랜차이즈 체험샵을 운영 중이며 이번에 대전 본사에서도 고압산소챔버 체험을 할 수 있는 직영 체험샵을 운영한다.
고압산소챔버는 가스중독, 잠수병치료, 당뇨괴사, 수지접합, 돌발성난청, 석피술 등 식약청이 허가된 부분에 대해 병원에서 사용하고 있는 치료기기로 최근 일반인의 건강관리용으로 가정, 체육계, 직장의 직원복지 차원 등 다양한 직업군의 비의료기기 분야에서도 주목받고 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일상은 "일본에서는 10여년 전부터 고압산소챔버를 이용한 프랜차이즈샵이 활성화돼 운영되고 있는데 이 매장의 경우 일반인이 건강관리를 위해 힐링과 휴식의 공간으로 산소방에서 1시간가량 고압산소를 마시면서 피로를 풀고 원기를 회복하는데 이용하고 있다"면서 "고압산소챔버는 1000만원이 넘는 고가의 장비로 일반인이 즉시 구매하기에는 부담되는 가격이며 자신이 무리 없이 사용이 가능한지, 신체적 특징에 맞는지 등을 신중하게 판단해야 하지만 국내에는 체험샵이 충분히 갖춰지지 않아 구매 후 조건에 맞지 않아 바로 중고시장에 싼 값으로 나오는 경우도 종종 있어 이번에 고객이 충분한 체험 후 구매결정을 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갖췄다"고 설명했다.
고압산소챔버는 압력에 견디는 구조를 갖춰야 하는 것이 중요하게 꼽힌다.
일상 관계자는 "일본에서의 고압산소챔버를 체험으로 국내에서도 건강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며 점차 프랜차이즈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판단된다"며 "고압산소챔버는 최근 언론 및 SNS 등을 통해 많이 노출되고 있지만 체험관을 통해 구매 전 많은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