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맛의공방 제주이야기 "동탄점 프랜차이즈 출점 가시화"

섬맛의공방 제주이야기가 경기 남부 동탄신도시에 진출한다고 26일 밝혔다. 동탄을 시작으로 성남시와 용인시까지 출점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섬맛의공방 제주이야기는 제주도에서 시작된 프랜차이즈로 현지 특산물인 돼지고기와 해산물을 이용해 지역적 특색을 살린 먹거리를 선보인다.

김기완 대표는 직영점 5개점을 출점했으며 노하우를 더한 가맹 사업을 준비 중이다. 브랜드측은 "브랜드를 설명하는 기존 사업설명회 방식을 탈피하고 국내 창업 전문가를 영입해 예비 창업주에게 업종과 브랜드 상관없이 객관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사업설명회 시간을 마련한다"고 설명했다.

창업 교육에는 가맹본부 선택 5가지 팁, 가맹점 성공·실패 사례, 실전 상권분석, 창업 트랜드 등의 강연이 이뤄지며 프랜차이즈 업계 안전창업전문가 김형민 소장이 창업강의와 무료 창업컨설팅을 진행한다.

섬맛의공방 제주이야기 관계자는 "기존 돼지고기 전문점 프랜차이즈에서 확연한 차별성을 가지고 승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