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결세무그룹 제공
한결세무그룹은 "신탁은 이미 해외에서 자산 관리를 위해 널리 사용되는 수단이며 록펠러나 로스차일드, 드매시너스 등 이름만 들어도 누구나 알 법한 유력 가문에서도 신탁을 이용해 자산을 관리·이전하고 있다"면서 "이와 달리 국내에선 일부 부유층이 한정적으로 신탁을 이용할 뿐이며 그마저도 자산 이전, 관리 욕구 해소처럼 제한적으로 사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한결세무그룹은 국내 신탁 제도 활성화 가능성에 초점을 맞춰 상속·증여 과정에서 신탁을 이용해 합법적인 세법 테두리 안에서 절세를 할 수 있는 방법에 관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한결세무그룹 임성종 세무사는 "신탁은 타인을 위한 재산관리제도 중 가장 완성된 형태이며 추후 10년 간 상속·증여세 트렌드를 이끌어 갈 요소"라며 "현재 우리나라의 신탁 제도는 겨우 개화기에 불과하기 때문에 성숙기, 성장기로 진행돼 본격 솔루션형 종합재산관리형태로 보편화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신탁의 활용도에 관심을 갖는 고객들이 늘어날 전망이므로 이들을 위해 공신력 있는 정보를 제공하며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절세 방안을 고민하고 세미나를 진행하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