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TV 기반 모빌리티 서비스 플랫폼으로 주차된 차량에 발생한 충격 감지, 전기차 배터리 충전 완료 및 방전, 문 열림 등 차량에서 발생하는 각종 정보를 TV 화면에 실시간 알람 메시지로 띄워준다.
TV 시청 중 알람 메시지를 확인하고 문콕이나 방전 등 차에 생긴 돌발상황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다. 기존에는 커넥티드카 앱을 설치한 스마트폰에서만 관련 정보를 알 수 있었지만, 아이카 알람 서비스는 TV를 통해 필요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
신차 출시나 계절성 이벤트와 같은 프로모션 정보, 고객에게 유용한 콘텐츠 등을 TV로 전달해 완성차 업체들이 고객과의 접점을 늘리는 데도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된다.
자체 개발한 임베디드 플랫폼 webOS 23을 탑재한 LG 스마트 TV, 안드로이드 OS 스마트 TV 사용자가 이용할 수 있으며 셋톱박스에 연결된 TV에 앱을 설치하고 KG 모빌리티인포콘(INFOCONN)에 연결 서비스를 실행해 TV와 연동시키면 된다.
LG전자는 마이카 알람을 포함해 고객의 삶의 질을 높이는 차량 관련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 선보이며 부품 제조사를 넘어 통합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거듭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