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어린이날을 맞아 3일 서울시, 현대자동차, 사회복지법인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세이브더칠드런과 다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어린이 행복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서울 어린이 행복 프로젝트는 현 0~13세 어린이 대상 서울시 마스터플랜으로 합계 출산율 0.59명의 인구 절벽 시대에 지속 성장 가능한 도시를 위해 미래 세대의 특성에 주목, 행복하게 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이다.
KT는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역량 강화 교육을 담당할 계획으로 올해 서울시 전체 지역아동센터 약 420개소 중 50개 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AI 코딩, 메타버스(KT지니버스) 교육과 함께 디지털 사이버 폭력 안전 윤리 교육을 지원한다.
프로그램에는 IT 서포터즈가 참여한다.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IT 역량과 지식을 기부하는 대표적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며 지역아동센터 교육을 2026년에 420개소 전체로 확대해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IT 서포터즈는 2007년 출범, 16년째 이어지며 375만여 명에게 정보 격차 해소 교육을 제공해 왔다. 최근 교육부 교육 기부 우수기관으로 재선정되었다. 디지털 문해력 강화 교육을 14,398회, 95만여 명을 대상으로 AI 코딩과 메타버스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