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이파킹서비스 "크라우드 펀딩 공모 7일만에 청약률 100% 돌파"

모빌리티 AI 플랫폼 기업 이브이파킹서비스가 오마이컴퍼니의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에서 공모가 3000원으로 증권형 크라우드 펀딩 공모를 지난달 24일 시작해 7일 만에 100% 청약률을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증권형 크라우드 펀딩 공모는 코넥스 상장을 위한 사전 준비 단계로 이브이파킹서비스는 올 상반기 준비하고 있던 프로젝트인 크라우드 펀딩을 완료하게 됐다.

코넥스 거래소 상장에는 일반상장, 기술특례상장, 크라우드펀딩 특례 상장 등이 있다. 이브이파킹서비스는 코넥스 상장 주관사인 신한 투자 증권과 주관사 계약을 체결하고 상장 절차를 준비하고 있으며 최종적으로 일반상장 내지 크라우드 펀딩 특례 상장 등 2가지 상장 요건을 갖춘 후 선택해 진행할 예정이다.

김정수 이브이파킹서비스 대표는 "오마이 컴퍼니와 크라우드 펀딩 공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주관사인 신한투자증권과 함께 상장 절차를 바로 진행할 예정이며 코넥스 상장 이후 주식시장 매매 활성화 효과도 기대한다"면서 "향후 확대·신규사업인 태양광 발전소 사업과 전기버스 고속 충전기 사업 등을 진행하는데 보다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되며 고객 인지도 확보와 자본조달 등의 측면에서 좋은 활용 방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