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방국세청, 어린이날 맞아 어린이집에 선물 전달

중부지방국세청(청장 김진현)은 4일 어린이날을 앞두고 직장보육시설인 우리누리어린이집을 방문해 선물을 전달했다.

이날 김진현 중부청장은 아이들과 눈높이를 맞추어 다정하게 인사를 나누며 선물을 전했고, 아이들은 준비한 노래와 춤으로 화답했다.

김 중부청장은 아이들에게 "여러분이 주인공인 어린이날 부모님들과 함께 맛있는 음식도 먹고 즐겁게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교직원에게는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중부청은 이날 오후에는 관내 사회복지시설인 동광원에 '아이들이 행복한 어린이날로 기억될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을 보태고자 한다'는 메시지와 함께 기부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동광원은 1952년에 설립되어 현재 만 4세부터 18세까지 50여 명이 생활하고 있는 아동양육시설로, 중부청과는 오랜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