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대통령 “어린이가 이 나라 주인공‥늘 멋진 꿈꾸고 씩씩하게 자라길”

윤석열 대통령이 5일 어린이날을 기념해 "어린이 여러분은 이 나라의 주인공이다. 이 나라의 미래다. 이 나라의 희망이다"며 "늘 멋진 꿈을 꾸고 씩씩하게 자라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SNS를 통해 이같이 밝히며 "대통령실 앞 용산기지를 용산어린이정원으로 단장하여 어제 문을 열었다"고 부연했다.

그는 "제 집무실에서 우리 어린이들이 즐겁게 뛰어노는 모습을 보며 어린이들이 더 행복해지고 꿈을 키울 수 있게 노력하겠다"면서 "우리 어린이들 파이팅!!"이라고 응원했다.

한편 윤 대통렬은 전날 용산 어린이정원 개방행사에서 "이곳 넓은 잔디밭과 주변 시설을 어린이들을 위한 공원으로 조성하게 된 것"이라며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즐겁고 행복한 공간이 되도록 계속 가꿔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어린이들을 위해 우리 미래의 꿈나무인 어린이들을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