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원 자료에 따르면 지난 3월 기준 수영구와 해운대구가 각각 3.3㎡당 2328만원, 2132만원으로 수도권을 제외한 전국 121개 지방도시들 중 집값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 자료에 의하면 부산에서 올해 4월까지 실거래된 아파트들의 가격 순위 조사 결과 상위 100개 중 93개가 해운대구 소재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아파트는 대부분 해운대구 우동, 마린시티 일대에 위치한 단지들이다.
최근에는 달맞이고개의 개발이 추진 중으로 이 일대에는 분양가만 수십억원대에서 최고 백억원대에 달하는 초고가 주거시설의 공급이 이어질 계획이다.
◆…애서튼 어퍼하우스. 사진=골드워터 코리아
테크이즘의 창시자로 알려진 예술가 크리스타 킴의 작품 '젠 가든'이 각 세대에 한 점씩, 공용부 한 점을 더해 모두 12점이 빌라 곳곳에 적용될 예정으로 계약자가 각 작품의 소유권까지 갖게 된다.
NFT아트 외에도 애서튼 어퍼하우스는 해운대 바다, 달맞이고개의 풍광과 어우러지는 외관 디자인과 층별로 차별화된 콘셉트의 세대 타입, 세계적 수준의 주방가구와 가전 등이 계획됐다.
분양 관계자는 "지금까지 부산에 공급된 주거시설 중 가장 높은 수준의 분양가를 책정한 만큼 고객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가격 이상의 완성도를 만들어냈다"면서 "설계적인 완성도뿐 아니라 해운대 바다와 마린시티, 센텀시티, 광안대교를 한 눈에 내려다 보는 달맞이고개의 입지적 가치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