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버셜종신보험, 해지환급금에서 보험료 대체할 수 없어
원래 계약과 동일한 보장 받기 위해 중도 인출 금액보다 더 많은 금액 내야
'불완전판매' 민원 제기했어도 완전판매 모니터링 문제없어 피해 사례 생겨
◆…사진=연합뉴스 제공
금융감독원이 유니버셜종신보험은 은행의 예·적금과 같은 저축상품이 아닌 사망을 보장하는 보장성 보험상품이라면서 이용에 유의해야 한다고 10일 당부했다.
유니버셜종신보험은 사망을 보장하는 종신보험이다. 보험기간 중 보험료 납입이 부담되는 경우 납입유예가 가능하고 목돈이 필요한 경우 중도 인출이 가능한 생명보험 상품이다.
금감원은 유니버셜종신보험의 경우 보험료 납입 유예, 중도 인출 등 유니버셜 기능 이용 시 해지환급금에서 보험료를 대체할 수 없고 해당 보험의 효력이 상실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또한 이 상품 이용 시 원래 계약과 동일한 보장을 받기 위해서는 미납입 보험료나 중도 인출 금액보다 더 많은 금액을 내야 한다는 점도 강조했다.
일례로 직장인 A씨는 보험설계사를 통해 목돈 마련이 가능한 저축상품이라는 설명을 듣고 보험에 가입했다.
그러나 해당 보험상품이 사망을 보장하는 종신보험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고 불완전판매를 이유로 민원을 제기했다. 그러나 상품설명서와 청약서에 종신보험이 명시됐고 완전 판매 모니터링에서 문제가 없어 피해를 보게 됐다.
금감원은 이처럼 지난해 금감원에 접수된 금융 민원 중 자주 제기되는 민원 처리 결과를 통해 보험 가입 관련 주요 유의 사항을 안내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유니버셜종신보험은 보장성 보험으로 은행의 예금 및 적금상품과는 다르며 저축이나 재테크 목적에 적합한 상품은 아니다"라면서 "보험 가입 시에는 반드시 해당 보험의 성격을 확인해 가입을 진행해야 한다"고 밝혔다.
유니버셜종신보험은 사망을 보장하는 종신보험이다. 보험기간 중 보험료 납입이 부담되는 경우 납입유예가 가능하고 목돈이 필요한 경우 중도 인출이 가능한 생명보험 상품이다.
금감원은 유니버셜종신보험의 경우 보험료 납입 유예, 중도 인출 등 유니버셜 기능 이용 시 해지환급금에서 보험료를 대체할 수 없고 해당 보험의 효력이 상실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또한 이 상품 이용 시 원래 계약과 동일한 보장을 받기 위해서는 미납입 보험료나 중도 인출 금액보다 더 많은 금액을 내야 한다는 점도 강조했다.
일례로 직장인 A씨는 보험설계사를 통해 목돈 마련이 가능한 저축상품이라는 설명을 듣고 보험에 가입했다.
그러나 해당 보험상품이 사망을 보장하는 종신보험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고 불완전판매를 이유로 민원을 제기했다. 그러나 상품설명서와 청약서에 종신보험이 명시됐고 완전 판매 모니터링에서 문제가 없어 피해를 보게 됐다.
금감원은 이처럼 지난해 금감원에 접수된 금융 민원 중 자주 제기되는 민원 처리 결과를 통해 보험 가입 관련 주요 유의 사항을 안내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유니버셜종신보험은 보장성 보험으로 은행의 예금 및 적금상품과는 다르며 저축이나 재테크 목적에 적합한 상품은 아니다"라면서 "보험 가입 시에는 반드시 해당 보험의 성격을 확인해 가입을 진행해야 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