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현·손병두 등 출석...이복현은 해외 출장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 [거래소 제공]
11일 금융권에 따르면 여야 정무위원들은 SG증권발 주가폭락 사태와 관련해 금융당국과 유관기관 수장들을 불러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정무위에는 김주현 금융위원장과 함용일 금융감독원 부원장,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 김근익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 위원장 등이 출석할 예정이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해외 출장 중이다.
정무위는 특히 거래소의 시장감시 시스템과 대책 마련을 집중적으로 캐물을 전망이다.
거래소는 지난 9일 김한규 더불어민주당 의원 질의에 "거래소는 시세조종 등 불공정거래 개연성을 나타내는 모든 종목들을 대상으로 상시 모니터링하고 있다"며 "이상거래 징후 발견 시 감독기관에 통보하고 있다"고 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