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수량 기준 1분기 노트북 시장점유율은 52.0%로 1995년 이후 28년간 1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지난해 4분기 35.6% 대비 16.4%, 지난해 1분기 34.2% 대비 17.8% 상승한 수치이다.
시장점유율이 50%를 넘어선 것은 지난 2015년 1분기 51.1% 이후 8년 만으로 점유율이 큰 폭으로 상승한 데에는 지난 2월 갤럭시 북3 시리즈가 소비자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기 때문이다.
2월 진행한 국내 사전 판매 당시 삼성 닷컴을 비롯한 다양한 유통 채널에서 완판을 보였으며 글로벌 출시 한 달 만에 전작 대비 2.5배의 판매를 기록하기도 했다. 2월 중순 출시된 이후 3월 말까지 국내에서 5천 대가 넘게 판매되며 실적을 견인하고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1995년부터 올해 1분기까지 노트북과 데스크톱을 모두 포함한 국내 PC 시장에서도 28년간 꾸준히 시장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