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 59~145㎡ 구성…1353가구 일반분양
◆…둔산 자이 아이파크 조감도. 사진=GS건설 제공
GS건설과 HDC현대산업개발이 공동시공을 맡은 이 단지는 숭어리샘주택재건축정비사업으로 추진되며 지하 2층~지상 42층, 12개동, 전용면적 59~145㎡, 전체 197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1353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9㎡A 80가구, 59㎡B 131가구, 76㎡ 157가구, 84㎡A 737가구, 84㎡B 140가구, 84㎡C 223가구, 84㎡D 243가구, 84㎡E 82가구, 84㎡F 82가구, 99㎡ 95가구, 145㎡ 4가구로 구성된다.
주변 생활인프라는 갤러리아백화점, 롯데백화점, 이마트, 세이브존, CGV, 메가박스, 정부대전청사, 시청, 교육청, 검찰청, 경찰청, 을지대병원 등이 구성하며 보라매공원, 남선공원 등도 인접한다.
가까운 교육시설로는 백운초, 괴정중·고 등이 있으며 32번 국도, 대전 지하철1호선 탄방역, KTX 서대전역, 대전역, 경부고속도로, 호남고속도로 지선 등의 교통망이 인근에 위치한다. 충남 계룡부터 대전 신탄진까지 35.4㎞를 잇는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사업도 올해 말 착공 예정으로 향후 교통여건 개선이 전망된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되며 일부타입에 양면 개방, 3면 개방 등의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수영장, 키즈풀,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클럽, 탁구장, 작은도서관, 독서실, 카페테리아 등이 계획됐다.
이밖에 24시간 전기·가스·수도의 사용량을 체크해 관리해 주는 에너지 관리시스템, 편리한 주거·보안을 위한 스마트&안전시스템, 스마트폰 블루투스로 공동 현관자동문과 엘리베이터가 열리는 스마트 패스, 차세대 실내 환기 시스템 등의 주거편의 사양이 적용될 예정이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대전의 중심으로 불리는 둔산신도시에서 25년 동안 공급된 적 없던 대단지 신규 아파트"라면서 "향후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아파트로 거듭날 수 있는 단지인 만큼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준비해 입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대전광역시 서구 탄방동에 마련된다. 입주예정 시기는 2025년 6월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