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광장은 공정거래위원회 소비자정책과장으로 근무한 심주은 변호사를 영입했다고 1일 밝혔다. [사진=법무법인 광장 제공]
법무법인 광장(대표변호사 김상곤)이 최근까지 공정거래위원회 소비자정책과장으로 근무한 심주은 변호사(연수원 31기)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광장 관계자는 1일 "공정거래위원회에서 21년간 재직했던 심주은 변호사의 합류로 광장의 공정거래 분야 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연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한 심주은 변호사는 사법연수원을 졸업하자 마자 공정거래위원회 근무를 시작했다.
경쟁촉진과, 송무담당관실, 표시광고팀, 심결지원1팀 사무관, 경쟁심판담당관실 및 소비자정책과 서기관을 거쳐 대법원 법원행정처 재판연구관실, 공정거래위원회 전자거래과장, 소비자거래심판담당관, 서울지방공정거래사무소 제조하도급 과장, 송무담당관, 소비자정책과장으로 근무했다.
심 변호사는 앞으로 공정위 조사 대응, 공정거래 관련 법령 자문, 공정거래 송무사건 등 공정거래그룹의 업무 전반에서 활약할 예정이다.
광장 김상곤 대표변호사는 "공정거래 현장에서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심주은 변호사의 영입으로 광장의 공정거래그룹의 업무 전반의 역량을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광장은 고객에게 최선의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우수한 인재의 영입과 양성에 과감하게 투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