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엘리시아 제공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엘리시아의 RWA 기반 DeFi(Decentralized Finance, 탈중앙 금융) 플랫폼인 '엘리파이(ELYFI)'가 클레이튼 네트워크를 도입했으며 클레이튼은 엘리파이 RWA 탈중앙 금융 서비스의 유동성 공급자로 참여하는 등 다양한 사업적 협력을 진행할 예정이다.
엘리시아는 블록체인을 활용한 글로벌 현실 세계 자산 토큰화 프로젝트로 주거·상업용 부동산, 매출채권 등 다양한 RWA 상품을 디지털 자산으로 토큰화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엘리시아는 RWA의 디지털 유동화를 위해 엘리파이라는 RWA 기반 탈중앙화 금융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엘리파이는 현실 세계 자산 기반의 DeFi 생태계를 구축해 사용자에게 수익성을 목표로 하는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
클레이튼은 카카오에서 개발한 글로벌 Layer 1 퍼블릭 블록체인으로 차세대 분산형 비즈니스 플랫폼으로서 2019년 출시 후 아시아에서 개발된 대표적인 글로벌 웹3.0 생태계 중 하나로 성장했다.
클레이튼 재단은 클레이튼 생태계 내 RWA 산업을 발전시키고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이번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클레이튼 내 RWA 관련 사업 생태계 발전과 활성화를 위한 사업적 협력을 추진한다.
엘리시아는 엘리파이에 클레이튼 네트워크를 도입함으로써 국내외 다양한 국가의 사용자가 참여하고 있는 클레이튼 생태계에 RWA 토큰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클레이튼 생태계 사용자는 다양한 현실 세계 자산에 대한 투자·거래 기회를 경험할 수 있게 될 예정이다.
임정건 엘리시아 대표이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양사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결합하고 RWA 토큰 사업 분야에서 더욱 높은 수준의 기술 혁신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디지털 RWA 금융 산업의 성장은 물론 블록체인 업계의 사용자들에게 매력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서상민 클레이튼 재단 이사장은 "이번에 협력해 나갈 RWA 토큰 분야는 최근 글로벌 웹3.0 산업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주제 중 하나로 더 많은 사용자가 안정적인 실물 기반 자산에 접근할 수 있게 해주는 매개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 엘리시아와 협력해 글로벌 시장에서 클레이튼의 RWA 토큰 생태계 확장을 위한 높은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