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규 "산업과 기업, 세계시장 주도하도록 노력"
방기선 "尹 국정철학 정책에 잘 구현되도록 최선"
김대기 "8월 중 추가 개각 없어…이동관 인사청문보고서, 오늘 재송부"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이 22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자(가운데), 방기선 신임 국무조정실장(오른쪽)의 인선 배경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방문규 현 국무조정실장을 신임 산자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하고, 국조실장 자리에는 방기선 기획재정부 1차관을 내정했다.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22일 신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으로 방문규 현 국무조정실장을 지명하고 국무조정실장에는 방기선 기획재정부 제1차관, 기획재정부 제1차관에는 김병환 대통령실 경제금융비서관을 각각 임명하는 등 장·차관급 6명에 대한 인선을 단행했다.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같은 정무직 인선안을 발표했다.
인선안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에는 방문규, 국무조정실장은 방기선, 기재부 제1차관은 김병환, 행정안전부 차관은 고기동,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이한경,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은 김형렬 등이다.
인선 발표 후 방 장관은 "막중한 임무를 맡게 돼 책임감을 느낌다"며 "우리나라 산업과 기업이 세계시장을 주도하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방 국조실장은 "앞으로 총리를 보좌해서 윤석열 대통령 국정철학이 우리 정책에 스며들어 잘 구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원만하고 조화로운 해결방안을 찾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인선 발표 후 김 실장은 '방 장관 등 기재부 출신인데 추가 개각이 있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당장 8월 중에 연달아 할 계획은 없고 이번 캠프 데이비드 다녀오면서 어느 정도 안보나 대외 관계가 마무리되고 완성됐다"라며 "윤석열 대통령께서 이제부터는 경제다라고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특히 기재부의 경제를 오래 했던 분들을 모셨다"라며 "지금은 한 부처 개별적 업무보다 부처 전체 연결하는 게 많아지고 있어서 그런 경험 많고 조정 많은 분들을 모셨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보고서 재송부는 언제 쯤이냐'는 질문에 "오늘 재송부 요청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같은 정무직 인선안을 발표했다.
인선안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에는 방문규, 국무조정실장은 방기선, 기재부 제1차관은 김병환, 행정안전부 차관은 고기동,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이한경,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은 김형렬 등이다.
인선 발표 후 방 장관은 "막중한 임무를 맡게 돼 책임감을 느낌다"며 "우리나라 산업과 기업이 세계시장을 주도하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방 국조실장은 "앞으로 총리를 보좌해서 윤석열 대통령 국정철학이 우리 정책에 스며들어 잘 구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원만하고 조화로운 해결방안을 찾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인선 발표 후 김 실장은 '방 장관 등 기재부 출신인데 추가 개각이 있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당장 8월 중에 연달아 할 계획은 없고 이번 캠프 데이비드 다녀오면서 어느 정도 안보나 대외 관계가 마무리되고 완성됐다"라며 "윤석열 대통령께서 이제부터는 경제다라고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특히 기재부의 경제를 오래 했던 분들을 모셨다"라며 "지금은 한 부처 개별적 업무보다 부처 전체 연결하는 게 많아지고 있어서 그런 경험 많고 조정 많은 분들을 모셨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보고서 재송부는 언제 쯤이냐'는 질문에 "오늘 재송부 요청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위 왼쪽부터 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방기선 국무조정실장, 김병환 기획재정부 제1차관. 아래 왼쪽부터 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 이한경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 김형렬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 [자료=대통령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