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맥주, 선구매·후결제(BNPL)시스템 도입...‘무자본 창업’ 도입

맥주 프랜차이즈 생활맥주가 ㈜리체와 BNPL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무자본 창업'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23일 밝혔다. 생활맥주는 직영점 45개를 포함하여 전국 250여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맥주 프랜차이즈다.

국내 지역 양조장과 협업을 통하여 특색 있는 수제맥주를 선보이는데 이 수가 벌써 50여종에 달해 대한민국 대표 '맥주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

BNPL 핀테크 스타트업 ㈜리체와 체결한 BNPL 서비스는 Buy Now Pay Later의 약자로, 선구매 후결제를 의미하는 핀테크 용어이다. BNPL은 창업 시 필요한 가맹점주가 부담해야 하는 매장 인테리어, 설비, 기물 등의 비용을 최대 36개월까지 장기분할납부할 수 있도록 해주는 금융서비스이다.

이전에도 생활맥주는 지상파 드라마PPL, 인기 유튜버 협찬 광고, 전국단위 상품권 이벤트 등 다양한 브랜드 홍보활동을 본사 전액 지원으로 진행하며 가맹점주와 상생을 도모해왔다. 이러한 노력으로 6년연속 매경 100대 프랜차이즈, 4년 연속 가맹하고 싶은 프랜차이즈, 5년 연속 한국프랜차이즈 산업 발전 유공등의 수상경력을 이어가고 있다.

생활맥주는 자영업의 필수 노하우를 전달하는 '창업 멘토링'을 매달 운영하고 있다. 9월 창업 멘토링은 내달 8일 금요일 오후 3시, 생활맥주 본사 세미나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