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프레즐데이'...블랙그레이트점 아메리카노 무료 제공
'프레즐 원조 맛집' 탐앤탐스가 '프레즐베이글'을 새로운 시그니처 베이커리 메뉴로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탐앤탐스만의 방식으로 재해석돼 만들어진 베이글은 프레즐 반죽 사이에 필링을 듬뿍 넣어 구워냈다. 부드러우면서도 쫄깃한 식감과 풍부한 속재료의 맛을 한 번에 음미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크림치즈나 잼이 필요없을 만큼 빵자체의 맛을 선사하며 고객 취향에 따라 매콤한 맛부터 달콤한 맛까지 다채로운 플레이버를 선보인다.
△탱글한 옥수수의 식감과 치즈의 고소함이 조화를 이루는 '콘치즈 프레즐베이글' △ 체다치즈가 덩어리째 들어간 '체다치즈 프레즐베이글' △고구마 무스와 촉촉한 반죽이 조화를 이룬 겉바속촉 '스위트포테이토 프레즐베이글' △할라피뇨와 피자소스, 치즈가 함께 어우러진 식사빵 '할리피뇨피자 프레즐베이글' △다크 초콜릿과 크림치즈의 단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다크초코크림 프레즐베이글' △아메리카노 특유의 풍미와 환상궁합을 자랑하는 '애플크림치즈 프레즐베이글' 등 총 6종이다.
프레즐베이글은 오는 8일 탐앤탐스 블랙그레이트점에서 단독 선판매를 시작, 9월 내 전국 매장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신메뉴가 출시되는 오는 8일은 매달 진행되는 탐앤탐스 '프레즐데이'로, 이날 하루 블랙그레이트점 방문 고객에 한해 프레즐베이글 구매 시 아메리카노 톨 사이즈가 무료로 제공된다.
탐앤탐스 관계자는 "2005년 국내 커피 전문점 최초로 프레즐을 선보인 이후 맛과 기술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왔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비 트렌드와 소비자 선호도를 고려해 특색있는 베이커리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