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호(사진 오른쪽) 국세청 차장이 사회복지시설인 '사랑의 집 양로원'에 위문품·성금을 전달하고 있다.(사진 국세청)
김태호 국세청 차장이 추석 명절을 맞아 대전 송정동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인 '사랑의 집 양로원'에 위문품과 위문금을 전달했다고 국세청이 18일 밝혔다. 국세청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방문에서 김 차장은 후원 물품을 전달하고 숙소와 생활 시설을 일일이 살피며 어르신들의 손을 꼭 잡고 위로하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김 차장은 "추석명절을 맞아 자칫 소외되기 쉬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달하고자 나눔 활동을 실천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 차장은 작년 추석 이후 명절 때마다 사랑의 집 양로원에 위문품과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랑의 집 양로원은 사회복지법인 사랑의집에서 1994년 설립한 양로시설로, 44명의 무의탁 어르신이 생활하고 있으며 15명의 재활교사와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