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비치 푸르지오 써밋 조감도. 사진=대우건설 제공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19일 진행된 이 단지의 1순위 청약접수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247가구 모집에 5606명이 몰려 평균 22.2대 1의 청약 경쟁률이 나타났다. 최고 경쟁률은 84㎡B타입이 26가구 모집에 2311명 청약으로 88.9대 1을 기록했다.
분양 관계자는 "대우건설 최고급 주거 브랜드 '푸르지오 써밋'이 부산에서 처음 적용되는 단지로 광안대교 남단 신흥 주거벨트 중심에 위치해 프리미엄이 기대된다"면서 "부산 부동산 시장이 다시 반등하고 있고 앞으로 부산 집값이 더 오를 것이란 전망에 수요자가 몰린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당첨자는 오는 26일 발표되며 정당계약은 다음달 12~14일 진행된다. 후분양 단지로 오는 올해 12월 말 입주가 시작돼 일반분양자의 경우 내년 말까지 입주가 이뤄진다.
단지 규모는 지하 3층~지상 최고 43층, 아파트 8개동, 전용면적 59~114㎡, 전체 1384가구다. 모던리조트 등 조경특화와 커튼월, 파사드 등 외벽 특화 등이 적용되고 스카이라운지, 사우나, 라이브러리 카페, 키즈 카페, 게스트하우스, 피트니스클럽, 필라테스, GX룸, 골프클럽, 독서실, 시니어클럽, 어린이집 등의 커뮤니티 시설이 계획됐다.
견본주택은 부산 해운대구 재송동에 마련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