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러시아보다 한국에 더 위협적
한일중, 3개국 정상회의 협의체 호스트 순서
◆…오영주 외교 제2차관. [사진=CBS 김현정의 뉴스쇼]
최근 윤석열 대통령과 박진 외교부 장관 등이 공식 자리에서 북러, 한중일이 아닌 러북, 한일중이라고 발언한 것을 두고 이목이 쏠리는 가운데 오영주 외교부 제2차관은 "정해진 정부 내 입장은 없지만 러북은 한국의 안보 위협에 대해 북한이 더 위협적인 상황에 따른 것이고 한일중은 3국간의 호스트를 하는 순서"라고 설명했다.
오 차관은 26일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러북이라고 하는 것에 있어서 명칭의 순서에 대해 특별하게 저희가 정해진 정부 내 입장은 없다. 하지만 러북, 원칙이 있는 건 아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런데 이번 정상회담에서도 그 안보리 결의를 사실 위반해서 어떤 회원국들이 북한에 대한 군사 거래를 한다면 이거는 한반도 전체에 대한 여러 가지 큰 안보 위협이 되지 않겠느냐"라며 "그리고 북한이 그전에도 굉장히 많은 전례가 없는 도발을 지금 계속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어 "한국의 안보 위협에 대해서 북한이 더 위협적인 그런 어떤 상황을 점철하고 있다 하는 데는 상황 인식이 저는 있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한일중, 한중일은 저희가 관례적으로 쓰기는 하는데 사실 정상회의, 한일중 정상회의라고 하는 회의체, 회의체 자체는 한국과 일본, 중국 순서로 호스트를 하게 되어 있다"라며 "원래 한국, 일본, 중국이라는 건 10년 전에 정상협의체를 만들 때 한일중 협의체를 만들 때 호스트 한 국가의 순서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2014년부터인가 제가 알기로는 한일중이라고 하는 포럼, 그 협의체를 이야기할 때는 공식적으로 그렇게 써왔다고 생각이 되고 한중일은 저희가 관례적으로도 여러 가지 별도 이야기를 할 때 쓰는 거니까 너무 호칭 문제가 가지는 그러한 의미가 또 다르게 읽혀지는 것보다는 지금 현 상황에서의 외교 사안을 어떻게 볼 것인가 또 기본적으로는 국제협의체로서 우리가 부르는 공식, 이런 걸로 좀 보시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한중일도 쓰지만 오늘 또 있을 한일중 3국간의 협의체 순서는 한일중이 호스트를 하는 순서. 올해 우리가 하면 다음에 일본이 하고 (다음에)중국이다"라고 덧붙였다.
오 차관은 26일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러북이라고 하는 것에 있어서 명칭의 순서에 대해 특별하게 저희가 정해진 정부 내 입장은 없다. 하지만 러북, 원칙이 있는 건 아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런데 이번 정상회담에서도 그 안보리 결의를 사실 위반해서 어떤 회원국들이 북한에 대한 군사 거래를 한다면 이거는 한반도 전체에 대한 여러 가지 큰 안보 위협이 되지 않겠느냐"라며 "그리고 북한이 그전에도 굉장히 많은 전례가 없는 도발을 지금 계속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어 "한국의 안보 위협에 대해서 북한이 더 위협적인 그런 어떤 상황을 점철하고 있다 하는 데는 상황 인식이 저는 있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한일중, 한중일은 저희가 관례적으로 쓰기는 하는데 사실 정상회의, 한일중 정상회의라고 하는 회의체, 회의체 자체는 한국과 일본, 중국 순서로 호스트를 하게 되어 있다"라며 "원래 한국, 일본, 중국이라는 건 10년 전에 정상협의체를 만들 때 한일중 협의체를 만들 때 호스트 한 국가의 순서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2014년부터인가 제가 알기로는 한일중이라고 하는 포럼, 그 협의체를 이야기할 때는 공식적으로 그렇게 써왔다고 생각이 되고 한중일은 저희가 관례적으로도 여러 가지 별도 이야기를 할 때 쓰는 거니까 너무 호칭 문제가 가지는 그러한 의미가 또 다르게 읽혀지는 것보다는 지금 현 상황에서의 외교 사안을 어떻게 볼 것인가 또 기본적으로는 국제협의체로서 우리가 부르는 공식, 이런 걸로 좀 보시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한중일도 쓰지만 오늘 또 있을 한일중 3국간의 협의체 순서는 한일중이 호스트를 하는 순서. 올해 우리가 하면 다음에 일본이 하고 (다음에)중국이다"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