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일본 기상청 이미지 캡쳐.
예상되는 쓰나미의 높이는 모두 1미터로 쓰나미는 이미 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기상청 관계자는 기자회견에서 "쓰나미가 발생한 해안이나 해안 부근은 위험하다. 쓰나미 주의보가 나온 지역의 사람들은 해안이나 바다 부근으로부터 떨어져 접근하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일본 이즈 제도의 토리시마 근해를 진원으로 하는 지진으로 이즈 제도나 오가사와라 제도 지바현 등 지역에서는 이번달 2일부터 지진 활동이 계속되어 5일에도 지진으로 해일이 관측되고 있다. 지진 활동은 당분간 계속된다고 생각되므로 계속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9일 오전 4시대부터 지진이 다발하고 있어 기준면에서 해면을 측정했을 때 높이의 변화가 관측되었기 때문에 쓰나미 주의보를 발표했다. 지진의 진원은 정해지지 않았다"라고 부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