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안 안 받아들이면 더 세질 수도
누구 불출마하라고 얘기한 적 없어
한달 전으로 돌아가도 혁신위원장 맡을 것
안 변하면 희망 없다는 것 다 알아
◆…인요한 혁신위원장이 23일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제10차 전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은 혁신위원회의 중진 험지 출마 요구에 지도부가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는 것과 관련해 "복지부동하고 있으면 저도 가만히 있지 않는다"라며 "혁신안을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더 세질 수 있다. 플러스 알파가 있다"고 30일 밝혔다.
인 위원장은 이날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우리가 이거를 풀어나가는 데 조금 그래도 앞으로의 움직이는 사람이 한둘 나와야 힘이 나고 우리가 도움이 된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냥 복지부동하고 있으면 저도 가만히 있지 않는다. 오늘 (혁신위) 회의가 상당히 아주 열띤 토론이 오고 갈 것"이라며 "미리 제가 장담은 못하지만 오늘까지는 우리가 좀 당에 뭐를 넘길 건지 조금 강도를 올릴 거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혁신안을 받아들이느냐, 안 받아들이느냐. 그리고 더 세질 수 있다, 하나의 압박이다"라며 "권고안을, 정확히 표현하면 권고안을 혁신안으로 이런 미리 조금 얘기가 됐기 때문에 거기에 또 플러스알파가 들어갈지 만나봐야 된다"고 강조했다.
인 위원장은 "지도부에서 안 받아들이면 변하지 않고 이대로 가면 전에 강서구에서 실패한 것도 있고 그 길로 가는 거다"라며 "그러니까 이분들이 정신 차려서. 우리가 통합 많이 노력을 했는데 생각만큼 잘 안 됐다. 그러나 그 다음이 희생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도대체 희생은 왜 안 하는 건지. 희생해야 하고 이 세상에 희생 없이 이루어진 게 뭐가 있느냐"라며 "희생이 있어야 가치 있는 걸 우리가 얻는데 국민들도 예를 들어서 서울에 와서 수도권에 와서 떨어진다. 그다음에 보답 안 할 것 같느냐. 거기에 맞춰서 대한민국 국민을 제가 150% 믿기 때문에 절대 실망 안 한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모든 지역에 있는 사람을 서울로 오라고 그랬느냐, 스타들 좀 오라고 그랬다"라며 "경선해서 여기서 지명도도 있고 실력도 있고, 이게 중요하고 그리고 누구 보고 불출마하라. 저는 개인적으로는 불출마 얘기는 한 적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다만 "불출마 아니고 도움이 안 될 것 같다. 그러면 스스로 결정하는 거다"라며 "누구보고 어떻게 하라는 말을 하지 않았다"라고 강조했다.
진행자(김현정)가 '한 달 전으로 시계를 돌린다면 혁신위원장 그래도 맡으시겠느냐'라고 묻자 인 위원장은 "그래도 한다"고 답했다.
그는 "우리가 지금 100% 실패한 건 아닌데 이 혁신위의 게임이 제로섬이다. 다 고치거나 아니면 쫄딱 망하거나"라며 "이 점이 그래도 해봐야하고 최선을 다했고 실수도 좀 했는데 여기까지 있는 힘을 다 쏟았다. 마지막 끝나는 순간까지 그렇게 할 거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직 안 끝났다. 마음 속에 자기네가 안 변하면 희망이 없다는 것을 다 알고 있다"라며 "이미 알고 있고 조금 더 괴롭혀야 된다. 저 안 죽었다"고 전했다.
인 위원장은 이날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우리가 이거를 풀어나가는 데 조금 그래도 앞으로의 움직이는 사람이 한둘 나와야 힘이 나고 우리가 도움이 된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냥 복지부동하고 있으면 저도 가만히 있지 않는다. 오늘 (혁신위) 회의가 상당히 아주 열띤 토론이 오고 갈 것"이라며 "미리 제가 장담은 못하지만 오늘까지는 우리가 좀 당에 뭐를 넘길 건지 조금 강도를 올릴 거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혁신안을 받아들이느냐, 안 받아들이느냐. 그리고 더 세질 수 있다, 하나의 압박이다"라며 "권고안을, 정확히 표현하면 권고안을 혁신안으로 이런 미리 조금 얘기가 됐기 때문에 거기에 또 플러스알파가 들어갈지 만나봐야 된다"고 강조했다.
인 위원장은 "지도부에서 안 받아들이면 변하지 않고 이대로 가면 전에 강서구에서 실패한 것도 있고 그 길로 가는 거다"라며 "그러니까 이분들이 정신 차려서. 우리가 통합 많이 노력을 했는데 생각만큼 잘 안 됐다. 그러나 그 다음이 희생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도대체 희생은 왜 안 하는 건지. 희생해야 하고 이 세상에 희생 없이 이루어진 게 뭐가 있느냐"라며 "희생이 있어야 가치 있는 걸 우리가 얻는데 국민들도 예를 들어서 서울에 와서 수도권에 와서 떨어진다. 그다음에 보답 안 할 것 같느냐. 거기에 맞춰서 대한민국 국민을 제가 150% 믿기 때문에 절대 실망 안 한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모든 지역에 있는 사람을 서울로 오라고 그랬느냐, 스타들 좀 오라고 그랬다"라며 "경선해서 여기서 지명도도 있고 실력도 있고, 이게 중요하고 그리고 누구 보고 불출마하라. 저는 개인적으로는 불출마 얘기는 한 적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다만 "불출마 아니고 도움이 안 될 것 같다. 그러면 스스로 결정하는 거다"라며 "누구보고 어떻게 하라는 말을 하지 않았다"라고 강조했다.
진행자(김현정)가 '한 달 전으로 시계를 돌린다면 혁신위원장 그래도 맡으시겠느냐'라고 묻자 인 위원장은 "그래도 한다"고 답했다.
그는 "우리가 지금 100% 실패한 건 아닌데 이 혁신위의 게임이 제로섬이다. 다 고치거나 아니면 쫄딱 망하거나"라며 "이 점이 그래도 해봐야하고 최선을 다했고 실수도 좀 했는데 여기까지 있는 힘을 다 쏟았다. 마지막 끝나는 순간까지 그렇게 할 거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직 안 끝났다. 마음 속에 자기네가 안 변하면 희망이 없다는 것을 다 알고 있다"라며 "이미 알고 있고 조금 더 괴롭혀야 된다. 저 안 죽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