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애미 포시즌스 럭셔리 레지던스 개발…美투자이민 시장 주목"

미국 마이애미 포시즌스 서프클럽 호텔 EB5 프로젝트가 2017년 개발 마무리, 2021년 투자금 전액 상황으로 1차 완료된 이후 2차 럭셔리 레지던스 개발 프로젝트로 진행 중이다.

포시즌스 서프클럽 레지던스 미국투자이민(EB5) 프로젝트의 국내 총괄 마케팅사 비씨아이는 마이애미 포시즌스 서프클럽 럭셔리 레지던스 개발 프로젝트가 국내외 미국 투자이민(EB5)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며 5일 이같이 밝혔다.

포시즌스 서프클럽 레지던스는 1930년대에 윈스턴 처칠 등 유명 인사의 프라이빗 사교클럽으로 알려진 마이애미 서프클럽에서 비롯된 이름이다. 이번 2차 개발을 통해 3개의 타워에 53개의 최고급 럭셔리 레지던스가 추가될 예정이다.

비씨아이측은 "이 프로젝트는 전체 투자금 중 미 투자이민 자금 비율이 12.8%로 미 투자이민 자금 투자 비중이 매우 낮은 것이 특징"이라면서 "전체 3개의 타워 중 1개의 타워는 70% 이상 공사가 완료됐으며 남은 2개의 타워도 기초 공사 등이 진행 중으로 전체 공사는 2025년 하반기에 완료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미 투자이민 모집 세대는 모두 165세대이며 전체 1650개의 일자리 창출 목표에 2500개 이상의 일자리가 확보됐다. 비씨아이 관계자는 "미 투자이민 투자자에게 필요한 일자리의 개수가 충족돼 최종 완공 전까지 최소 일자리수의 3~4배 규모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어 "현재 판매가 시작된 세대의 75%가 선분양 완료됐기 때문에 충분한 분양 수익이 기대되며 이는 다른 프로젝트와 차별화된 출구 전략으로 안정적인 원금 상환이 예상된다"면서 "전체 대출 기간은 기본 4년에 연장 옵션 2년이며 작년 대비 빨라진 수속 기간으로 빠른 비자 발급 및 원금 상환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프로젝트에는 2013년 8월에 설립된 EB5 사우스이스트 리저널 센터가 참여하고 있으며 10억달러(한화 약 1조 3000억원) 규모 자금 조달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미 투자이민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비씨아이는 2003년에 설립된 투자이민마케팅 전문 회사로 탄탄한 자본력을 갖춘 개발사와 협업해 미국, 캐나다 및 여러 투자 이민 프로그램을 진행한 바 있다.

마이애미 포시즌스 서프클럽 미국 투자이민 프로젝트에 관심이 있는 투자자는 미국 투자이민 전문 기업을 통해 상담 가능하며 프로젝트의 세부 정보는 관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