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서울시청 태평홀에서 열린 '2023 서울사회공헌대전'에 참석한 현훈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장과 신왕섭 HDC현대산업개발 실장(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HDC현대산업개발 제공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달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회 공동 주관 '2023 지역사회공헌인정제'에 합격했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도움이 필요한 전국 곳곳에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하게 진행한 점을 높게 평가받아 서울시로부터 지역사회공헌 인정패 수상기업으로 선정됐다.
앞서 2019년부터 시행된 지역사회공헌인정제는 지역사회 발전과 상생을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추진하고 국민 복지 향상에 힘쓴 기관을 발굴·격려함으로써 나눔의 가치를 확산시키기 위해 꾸준한 지역 사회공헌활동을 펼친 기업의 공로를 인정해주는 제도다.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분야 25개 항목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되면 다음해 12월까지 인정제 엠블럼을 사용할 수 있으며 인정제 멤버십에 자동 가입돼 교육·포럼·컨설팅 등 역량 강화 프로그램의 우선 참여 혜택을 받게 된다. 이와 함께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주택도시보증공사, 농협중앙회 등으로부터 인센티브도 제공된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올해 지역사회공헌활동을 서울시로부터 인정받게 돼 더욱 큰 책임감을 느끼며 올해 회사의 사회공헌 방향성인 'Happy, Devotion, Community'를 토대로 앞으로도 서울시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나가겠다"면서 "서울시 동행 공동 협약을 발판으로 서울 관내 도움이 필요한 곳을 서울시와 함께 발굴하며 적극적으로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