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유표된 에코프로비엠 관련 리포트, 허위로 밝혀져
금감원 "허위 사실 유포, 형사처벌 대상 해당...신중하게 투자 여부 결정해야"
◆…사진=금융감독원
최근 에코프로비엠 목표주가를 250만원으로 제시하면서 '매수'를 추천한 뱅크오브아메리카(BOA)의 보고서가 가짜로 판명됐다.
8일 금융감독원은 BOA 확인 결과 소셜네크워크서비스(SNS)에서 유포된 에코프로비엠 관련 리포트는 BOA가 작성한 것이 아닌 허위문서라고 밝혔다.
해당 보고서는 이달 초 주식 유튜브와 텔레그램 채널 등 SNS를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한 바 있다. '에코프로비엠이 지구상에서 실적을 초과하는 유일한 주식'이라며, 1,870달러를 목표가로 제시하는 등의 내용이 담겼다.
SNS를 통해 허위 사실을 유포하고 매매를 유인하는 경우 형사처벌 대상에 해당할 수 있다.
금감원은 투자자들에게 유튜브, SNS 등을 통한 근거 없는 루머 등에 현혹되지 말고 신중하게 투자 여부를 결정할 것을 조언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SNS 등을 통해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매매거래를 유인하는 경우 형사처벌 대상에 해당할 수 있으므로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8일 금융감독원은 BOA 확인 결과 소셜네크워크서비스(SNS)에서 유포된 에코프로비엠 관련 리포트는 BOA가 작성한 것이 아닌 허위문서라고 밝혔다.
해당 보고서는 이달 초 주식 유튜브와 텔레그램 채널 등 SNS를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한 바 있다. '에코프로비엠이 지구상에서 실적을 초과하는 유일한 주식'이라며, 1,870달러를 목표가로 제시하는 등의 내용이 담겼다.
SNS를 통해 허위 사실을 유포하고 매매를 유인하는 경우 형사처벌 대상에 해당할 수 있다.
금감원은 투자자들에게 유튜브, SNS 등을 통한 근거 없는 루머 등에 현혹되지 말고 신중하게 투자 여부를 결정할 것을 조언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SNS 등을 통해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매매거래를 유인하는 경우 형사처벌 대상에 해당할 수 있으므로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