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자폭탄·현수막 등 개딸 아냐
올 초부터 수박도 안써
민주당원으로서 자성의 의미
이재명 이장의 재명이네 탈퇴? 큰 의미 없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사진=연합뉴스]
재명이네 마을 카페 개설자는 13일 "일부 강성 지지자들의 행동을 개딸(개혁의 딸들)이 억울하게 뒤집어 쓰는 경우들이 있어 개딸이라는 용어를 파기하게 됐다"라며 "올해 초부터 수박이라는 용어도 쓰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카페 개설자 A 씨는 이날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저는 이재명 대표님을 지지하는 대표적인 두 커뮤니티 이재명 갤러리 공식 유튜버이자 또 재명이네 마을 개설자인 명튜브다"라며 "제가 현재는 파기된 개딸이라는 용어의 시작점이라 할 수 있고 30대 남성이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사실 파기된 개딸이라는 용어는 드라마 응답하라 1997에서 처음 나온 용어이고 이후 대선을 기점으로 20대 여성 유입 인원이 크게 늘어나면서 유쾌하고 당찬 느낌으로 서로 부르기 시작하다가 개혁의 딸이라는 의미부여를 하고 서로 격려하면서 사용되었다"라며 "현재는 명칭이 파기됐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저희는 개혁의 딸이라는 의미를 부여했지만 언론이나 보수진영 쪽에서 이거를 이 의미와는 다르게 왜곡되고 오염되게 시켜서 저희가 어쩔 수 없이 아쉽지만 파기 처리하게 되었다"라며 "우선 문자 폭탄을 보내거나 현수막을 거는 등 과격한 행동을 한 것은 파기된 개딸 분들의 행동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이어 "일부 강성 지지자분들께서 한 행동인데 저희 파기된 개딸분들의 적도 개 자가 있다 보니까 억울하게 뒤집어 쓴 경우고 실제로 재명이네 마을에서 문자 폭탄을 보낸 회원분은 없는 것으로 파악되었다"고 부연했다.
특히 "저희는 그런 문자 폭탄이나 이런 걸 하지 말자고 또 수박이라는 용어를 쓰지 말자는 운동을 재명이네 마을 안에서 열심히 했다"라며 "올해 초부터 했다"고 말했다.
그는 "파기된 개딸 분들이 과격한 행동을 하는 건 사실 아니다. (개딸은) 20대 여성분들이시다"라며 "자꾸 그런 누명을 뒤집어 쓰는데 어디에 호소할 데도 없고. 계속 언론이나 다른 진영에서는 다 개딸이 했다, 이렇게 해도 저희는 맞설 방법도 없고 그냥 그렇게 하다가 제가 마음이 너무 아파서. 이렇게 명칭 파기를 선언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다만 "개딸분들의 행동이 아니었다 하더라도 이재명 대표님 체포동의안 가결 사건의 충격으로 인해서 일부 강성 지지자분들의 과격한 행동들이 있었던 건 사실이지 않느냐"라며 "그래서 이번 명칭 파기를 통해서 민주당원으로서 더 성숙하고 책임감 있는 행동을 하겠다는 자성의 의미도 담겨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이제 민주당원으로서 또 민주시민으로서 수박이랑 그런 비하 용어도 최대한 근절하고 더 책임감 있는 행동을 하겠다는 자성의 의미가 담겨 있다"라고 덧붙였다.
진행자(김현정) '비명계 의원들이 모인 원칙과 상식에서 이재명 대표가 재명이네 마을에서 이장직 맡고 있는 거 내려놓으셔라, 탈퇴하셔라. 요구하는데 어떻게 생각하느냐'라고 묻자 A 씨는 "탈퇴하시면 된다"라며 "대표님과 지지자분들의 서로 마음이 중요한 거지 탈퇴하고 안 하고 이게 크게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또한 "이재명 대표님께서는 재명이네 마을에 글을 올리신 지 약 한 1년 정도 지났고 휴면 상태라고 봐주시면 된다"라며 "(탈퇴 여부가) 큰 의미는 없다"고 말했다.
카페 개설자 A 씨는 이날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저는 이재명 대표님을 지지하는 대표적인 두 커뮤니티 이재명 갤러리 공식 유튜버이자 또 재명이네 마을 개설자인 명튜브다"라며 "제가 현재는 파기된 개딸이라는 용어의 시작점이라 할 수 있고 30대 남성이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사실 파기된 개딸이라는 용어는 드라마 응답하라 1997에서 처음 나온 용어이고 이후 대선을 기점으로 20대 여성 유입 인원이 크게 늘어나면서 유쾌하고 당찬 느낌으로 서로 부르기 시작하다가 개혁의 딸이라는 의미부여를 하고 서로 격려하면서 사용되었다"라며 "현재는 명칭이 파기됐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저희는 개혁의 딸이라는 의미를 부여했지만 언론이나 보수진영 쪽에서 이거를 이 의미와는 다르게 왜곡되고 오염되게 시켜서 저희가 어쩔 수 없이 아쉽지만 파기 처리하게 되었다"라며 "우선 문자 폭탄을 보내거나 현수막을 거는 등 과격한 행동을 한 것은 파기된 개딸 분들의 행동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이어 "일부 강성 지지자분들께서 한 행동인데 저희 파기된 개딸분들의 적도 개 자가 있다 보니까 억울하게 뒤집어 쓴 경우고 실제로 재명이네 마을에서 문자 폭탄을 보낸 회원분은 없는 것으로 파악되었다"고 부연했다.
특히 "저희는 그런 문자 폭탄이나 이런 걸 하지 말자고 또 수박이라는 용어를 쓰지 말자는 운동을 재명이네 마을 안에서 열심히 했다"라며 "올해 초부터 했다"고 말했다.
그는 "파기된 개딸 분들이 과격한 행동을 하는 건 사실 아니다. (개딸은) 20대 여성분들이시다"라며 "자꾸 그런 누명을 뒤집어 쓰는데 어디에 호소할 데도 없고. 계속 언론이나 다른 진영에서는 다 개딸이 했다, 이렇게 해도 저희는 맞설 방법도 없고 그냥 그렇게 하다가 제가 마음이 너무 아파서. 이렇게 명칭 파기를 선언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다만 "개딸분들의 행동이 아니었다 하더라도 이재명 대표님 체포동의안 가결 사건의 충격으로 인해서 일부 강성 지지자분들의 과격한 행동들이 있었던 건 사실이지 않느냐"라며 "그래서 이번 명칭 파기를 통해서 민주당원으로서 더 성숙하고 책임감 있는 행동을 하겠다는 자성의 의미도 담겨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이제 민주당원으로서 또 민주시민으로서 수박이랑 그런 비하 용어도 최대한 근절하고 더 책임감 있는 행동을 하겠다는 자성의 의미가 담겨 있다"라고 덧붙였다.
진행자(김현정) '비명계 의원들이 모인 원칙과 상식에서 이재명 대표가 재명이네 마을에서 이장직 맡고 있는 거 내려놓으셔라, 탈퇴하셔라. 요구하는데 어떻게 생각하느냐'라고 묻자 A 씨는 "탈퇴하시면 된다"라며 "대표님과 지지자분들의 서로 마음이 중요한 거지 탈퇴하고 안 하고 이게 크게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또한 "이재명 대표님께서는 재명이네 마을에 글을 올리신 지 약 한 1년 정도 지났고 휴면 상태라고 봐주시면 된다"라며 "(탈퇴 여부가) 큰 의미는 없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