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가 1당이라 밝혀 깜짝 놀래
반이재명이라는 가치만으로 어림도 없어
◆…조응천 더불어민주당 의원. [사진=CBS김현정의뉴스쇼]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욕심대로라면 제1당 돼야한다"라며 신당 창당을 공식화한 것과 관련해 조응천 민주당 의원은 "기호 3번 받는 것도 사실은 그렇게 쉬울까 싶은데 1당은 어림도 없다"고 말했다.
조 의원은 14일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이 전 대표 쪽 분들이 일찌감치 민주주의 실천 행동인가 하는 원외 조직을 크게 만들어서 전국 조직이고 숫자도 많은데 애초부터 신당 창당을 전제로 해서 구성이 됐다는 얘기를 들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러니까 그걸 기반으로 해서 하면 아마 창당 작업이 굉장히 속도가 붙을 걸로 생각이 되고 목표가 1당이다. 깜짝 놀랐는데 기호 3번 받는 것도 사실은 그렇게 쉬울까 싶은데 결국은 반이재명이라는 기치만으로는 1당은 어림도 없다"고 전했다.
이어 "지금 한국 사회가 직면하고 있는 이 모순이라든가 국민들의 정치에 대한 혐오, 이걸 깨뜨릴 수 있는 새로운 가치와 비전을 따로 제시를 하셔야 된다"라며 "그래야만이 저기 괜찮겠네라고 생각이 된다"고 덧붙였다.
또한 "우리나라의 정당사를 보면 신당이 만들어졌다가 얼마 가지 못해 흡수되고, 소멸되고 한 사례들이 계속 반복됐고 총선 임박하면 1, 2당으로 표가 몰리기 때문에 내가 저기 찍어봐야 사표가 될 것이다라고 해서 사표방지 심리로 1, 2당을 찍는 성향이 있다"라며 "그러니까 그 구성원들 중에 괄목할 만한 분들을 많이 모셔야지만 사표방지 심리가 작동하지 않을 거고 그래야 의미 있는 투표를 하시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조 의원은 14일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이 전 대표 쪽 분들이 일찌감치 민주주의 실천 행동인가 하는 원외 조직을 크게 만들어서 전국 조직이고 숫자도 많은데 애초부터 신당 창당을 전제로 해서 구성이 됐다는 얘기를 들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러니까 그걸 기반으로 해서 하면 아마 창당 작업이 굉장히 속도가 붙을 걸로 생각이 되고 목표가 1당이다. 깜짝 놀랐는데 기호 3번 받는 것도 사실은 그렇게 쉬울까 싶은데 결국은 반이재명이라는 기치만으로는 1당은 어림도 없다"고 전했다.
이어 "지금 한국 사회가 직면하고 있는 이 모순이라든가 국민들의 정치에 대한 혐오, 이걸 깨뜨릴 수 있는 새로운 가치와 비전을 따로 제시를 하셔야 된다"라며 "그래야만이 저기 괜찮겠네라고 생각이 된다"고 덧붙였다.
또한 "우리나라의 정당사를 보면 신당이 만들어졌다가 얼마 가지 못해 흡수되고, 소멸되고 한 사례들이 계속 반복됐고 총선 임박하면 1, 2당으로 표가 몰리기 때문에 내가 저기 찍어봐야 사표가 될 것이다라고 해서 사표방지 심리로 1, 2당을 찍는 성향이 있다"라며 "그러니까 그 구성원들 중에 괄목할 만한 분들을 많이 모셔야지만 사표방지 심리가 작동하지 않을 거고 그래야 의미 있는 투표를 하시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