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지닥 제공]
지닥은 거래소 및 커스터디(지갑 서비스)에 대한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 갱신 심사를 통과했다고 26일 밝혔다.
ISMS 인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주관하는 국내 최고 수준 보안관리 체계 인증제도로 '가상자산사업자'의 필수요건에 해당한다.
지닥은 지난 2020년 ISMS를 최초 통과했으며, 이번 갱신심사 통과로 ISMS 인증은 2026년 12월까지 유효하다.
이유리 부대표는 "지닥은 정보 보호 뿐 아니라 자금세탁방지(AML)와 이상금융거래 탐지시스템(FDS) 능력을 강화해 더욱 안전한 디지털 자산 시장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 기업 및 개인회원들이 믿고 신뢰할 수 있는 디지털 자산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지닥은 ISMS 인증 외에도 국내 최초로 미국 전역에서 디지털 자산 취급이 가능한 MSB 라이선스를 취득하고, 국내 블록체인 분야 특허 등록 1위를 기록하는 등 뛰어난 기술력과 안전성을 인정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