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천 학살 세게 올 것
공관위원장은 더한 사람으로
한동훈, 공관위 임명할 정도 역할만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27일 오후 서울 노원구 한 식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 탈당과 향후 정치 행보에 대해 밝히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국민의힘 탈당을 선언한 이준석 전 대표는 한동훈 전 법무부 장관 관련해 "장을 비우기 위한 특임 비대위원장으로 (현역 의원들) 세게 비울 것"이라며 "오히려 공천의 실권자는 공관위원장"이라고 주장했다.
이 전 대표는 27일 CBS 박재홍의 한판승부에서 "우리가 장관 이런 것도 특임장관 얘기한다. 딱 한 가지만 하도록 임명된 장관"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한 전 장관은) 특임 비대위원장이구나. 장을 비우기 위한 특임 비대위원장"이라며 "새로운 음식을 넣기 위해서 장을 비우는 과정이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저는 (현역 의원들을) 세게 비울 것 같다. 멀쩡하던 사람들도 입에다가 계속 설사약 먹이면 싼다. 그거 비슷하게 갈 거다"라며 "그 의도 외에는"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저는 지금 한동훈 비대위원장을 보면서 느끼는 게 뭐냐 하면 공관위원장은 더한 사람이 오겠구나"라며 "보통 공천 과정을 잘 보면 최고위는 딱히 할 일은 없다. 2016년에 새누리당 공천 파동을 기억해도 이한구 의원을 기억하지. 김무성 대표는 거기 저항하려다 도장까지 들고 갈 정도로 대표의 힘이 비약한 거다"라고 예를 들었다.
이어 "김무성 대표가 공천 실무자였다면 왜 옥새를 가지고 그렇게 했다는 얘기가 나왔겠느냐"라며 "오히려 공천의 실권자는 공관위원장이고 한동훈 장관을 대통령께서 아낀다면 역할 부여는 아마 옥새 들고 나르지 않을 정도까지가 역할일 거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구체적인 어떤 그런 공천에 관한 사안은 공관위원장이랑 비즈니스를 하고, 그 공관위원장을 두 말하지 않고 임명할 정도의 그 역할"이라며 "형식상으로 다른 사람을 비대위원장이 받아들이는 형태로 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전 대표는 27일 CBS 박재홍의 한판승부에서 "우리가 장관 이런 것도 특임장관 얘기한다. 딱 한 가지만 하도록 임명된 장관"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한 전 장관은) 특임 비대위원장이구나. 장을 비우기 위한 특임 비대위원장"이라며 "새로운 음식을 넣기 위해서 장을 비우는 과정이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저는 (현역 의원들을) 세게 비울 것 같다. 멀쩡하던 사람들도 입에다가 계속 설사약 먹이면 싼다. 그거 비슷하게 갈 거다"라며 "그 의도 외에는"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저는 지금 한동훈 비대위원장을 보면서 느끼는 게 뭐냐 하면 공관위원장은 더한 사람이 오겠구나"라며 "보통 공천 과정을 잘 보면 최고위는 딱히 할 일은 없다. 2016년에 새누리당 공천 파동을 기억해도 이한구 의원을 기억하지. 김무성 대표는 거기 저항하려다 도장까지 들고 갈 정도로 대표의 힘이 비약한 거다"라고 예를 들었다.
이어 "김무성 대표가 공천 실무자였다면 왜 옥새를 가지고 그렇게 했다는 얘기가 나왔겠느냐"라며 "오히려 공천의 실권자는 공관위원장이고 한동훈 장관을 대통령께서 아낀다면 역할 부여는 아마 옥새 들고 나르지 않을 정도까지가 역할일 거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구체적인 어떤 그런 공천에 관한 사안은 공관위원장이랑 비즈니스를 하고, 그 공관위원장을 두 말하지 않고 임명할 정도의 그 역할"이라며 "형식상으로 다른 사람을 비대위원장이 받아들이는 형태로 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