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서울 서초구 호반파크에서 열린 우수 협력업체 시상식에 참석한 김선규 호반그룹 회장(앞줄 왼쪽에서 네 번째)과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호반그룹 제공
이날 행사에는 김선규 호반그룹 회장, 송종민 호반산업 부회장, 박철희 호반건설 총괄사장, 김대헌 호반그룹 기획총괄사장, 이기태 동우건설 대표, 협력업체 관계자 등 약 200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선 건축, 토목, 안전 등 3개 부문 우수 협력업체 42곳에 감사패와 상금이 전달됐다.
호반그룹 건설계열인 호반건설과 호반산업은 지난해 공사를 수행한 협력업체 중 공정한 평가를 거쳐 우수 협력업체를 선정했다. 호반그룹은 협력업체와의 소통·상생을 위해 시무식에 협력업체를 초청하고 우수 협력업체에 대한 시상식을 함께 개최하고 있다.
김선규 호반그룹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올해는 호반그룹 창립 35주년이 되는 특별한 해로 경제보국(經濟報國), 국가의 경제가 어려울 때 우리 호반그룹이 어떠한 역할을 담당할 것인지에 대해서도 다 같이 고민해야 된다"면서 "지금까지 약 18만세대의 주택을 공급해 왔는데 앞으로도 서민 주거 안정을 위해 노력하며 국가의 기간산업에 대한 과감한 투자를 통해 에너지 인프라를 구축하고 수출 확대로 국가 경제에 이바지 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