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브레인퍼블릭 여론조사 결과
대통령 신년 기자회견, 필요하다 63%
한동훈 비대위원장, 지지층 결집에 영향?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 [사진=연합뉴스]
유권자 10명 중 약 7명은 윤석열 대통령이 김건희 여사의 디올백 수수 의혹 등 여러 논란에 대해 직접 입장을 밝힐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4일 나왔다.
엠브레인퍼블릭이 YTN 의뢰로 지난 21~22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윤 대통령이 부인 김 여사 관련 문제들에 직접 입장을 밝혀야 하는지 물은 결과, 69%가 '필요하다'고 답했다. '필요하지 않다'는 응답은 24%, 모름 및 무응답은 7%로 확인됐다.
야권 지지층과 무당층에서는 윤 대통령이 입장을 밝혀야 한다는 의견이 대다수였는데,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입장 표명이 필요하다'는 응답이 46%, '필요하지 않다'는 응답이 47%로 비슷했다.
또한 윤 대통령이 신년 기자회견을 열어야 할지에 대해서는 63%는 '필요하다', 26%는 '필요하지 않다'고 답했다.
아울러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정치권 등판이 여권 지지층 결집에 영향을 줬는지에 대해서는 '영향을 줬다'는 응답은 39%, '영향이 없는 편'은 54%로 확인됐다. 특히 국민의힘 지지층은 70%가 '한 위원장의 영향이 있다'고 답했고, 반면 민주당 지지층의 76%는 '영향이 없다'고 답했다.
이번 조사는 100% 무선전화 전화면접방식으로 실시했으며 응답률은 13.4%,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 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엠브레인퍼블릭이 YTN 의뢰로 지난 21~22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윤 대통령이 부인 김 여사 관련 문제들에 직접 입장을 밝혀야 하는지 물은 결과, 69%가 '필요하다'고 답했다. '필요하지 않다'는 응답은 24%, 모름 및 무응답은 7%로 확인됐다.
야권 지지층과 무당층에서는 윤 대통령이 입장을 밝혀야 한다는 의견이 대다수였는데,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입장 표명이 필요하다'는 응답이 46%, '필요하지 않다'는 응답이 47%로 비슷했다.
또한 윤 대통령이 신년 기자회견을 열어야 할지에 대해서는 63%는 '필요하다', 26%는 '필요하지 않다'고 답했다.
아울러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정치권 등판이 여권 지지층 결집에 영향을 줬는지에 대해서는 '영향을 줬다'는 응답은 39%, '영향이 없는 편'은 54%로 확인됐다. 특히 국민의힘 지지층은 70%가 '한 위원장의 영향이 있다'고 답했고, 반면 민주당 지지층의 76%는 '영향이 없다'고 답했다.
이번 조사는 100% 무선전화 전화면접방식으로 실시했으며 응답률은 13.4%,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 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