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는 지난해 영업이익 745억원으로 전년 대비 58%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8일 밝혔다.
매출액은 11% 감소한 1조241억원을 기록했고, 순손실 3295억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 지속했다.
작년 4분기 매출액 2392억원, 영업이익 141억원, 당기순손실 3462억원으로 집계됐다.
카카오게임즈는 "기말 무형자산 손상 검토에 따른 일회성 손실이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카카오게임즈는 모바일 게임 '아키에이지 워' 대만, 일본, 동남아시아 등 9개국, '에버소울' 일본 지역, '오딘: 발할라 라이징' 북미유럽 지역 등 주요 라이브 게임의 해외시장 출시를 준비 중이다.
또한, 크로스플랫폼 MMORPG '롬(R.O.M)', 로그라이크 캐주얼 'Project V(가제)', 액션 RPG '가디스 오더', 서브컬쳐 육성 시뮬레이션 'Project C(가제)' 등의 신작을 순차 공개할 예정이다.
PC온라인 및 콘솔 게임으로 SRPG '로스트 아이돌론스: 위선의 마녀', 핵앤슬래시 '패스 오브 엑자일2(POE2)', AAA급 대작 '아키에이지2', 웹소설 IP 기반의 액션 RPG '검술명가 막내아들(가제)' 등을 개발하고 있다.
이밖에도 블록체인 온보딩 프로젝트로 글로벌 IP 활용 스포츠 시뮬레이션 게임, 캐주얼 육성 게임 등 다양한 콘텐츠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