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평판연구소, 2월 시중은행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 결과 발표
1위 신한銀, 키워드 '주주환원' 등 높게 나와...긍부정비율 분석 72.8% '긍정'
◆…［사진=신한은행 제공］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달 19일부터 한 달간 은행 브랜드 신한은행, KB국민은행, 하나은행, NH농협은행, IBK기업은행, KDB산업은행, SC제일은행, 수협은행, 씨티은행, 수출입은행, 우리은행 등에 대해 빅데이터 약 3230만개를 분석해 브랜드 평판분석을 한 결과 이 같이 집계됐다고 19일 발표했다.
은행 브랜드 평판조사에서는 참여지수와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사회공헌지수, ESG지수, CEO지수로 분석해 소비자들의 브랜드평판지수를 측정했다. 은행 브랜드평판 분석에는 브랜드 영향력을 측정한 브랜드 가치평가 분석과 한국브랜드모니터 소비자요원의 브랜드채널 평가도 포함했다. 정성적인 분석 강화를 위해서 ESG 관련지표와 오너리스크 데이터도 포함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은행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지난 1월 은행 브랜드 빅데이터 약 2770만개와 비교하면 16.58% 증가했다"면서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31.69% 상승, 브랜드이슈 6.28% 상승, 브랜드소통 21.88% 상승, 브랜드확산 36.07% 상승, 브랜드공헌 20.16% 하락, ESG평가 3.87% 상승, CEO평가 3.23% 상승했다"라고 분석했다.
이어 "2월 은행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신한은행 브랜드는 링크분석에서 '돌파하다, 감소하다, 출시하다'가 높게 나왔고, 키워드 분석에서는 '주주환원, 주택담보대출, SOL뱅크'이 높게 나왔다"며 "긍·부정비율 분석에서는 72.80% 긍정비율로 분석됐다"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