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플로레의원 제공
미국 본사 인증 쿨스컬프팅 키닥터 플로레의원 황성진 원장은 "미국과 유럽 전역에서 복부·허벅지·팔뚝 지방제거를 위해 70%가 선택하는 쿨스컬프팅은 지방세포가 근육이나 피부, 신경보다 차가운 온도에 더 민감하다는 점에서 착안됐다"면서 "미 FDA(식품의약국) 승인을 받은 시술로 특수 제어된 쿨링 에너지가 지방세포만을 얼려 자연사시킨 후 림프 체계를 통해 체외로 배출되는데 이는 지방흡입 수술의 일부 단점을 개선한 비침습·비수술·비주사요법으로 마취로 인한 부담을 덜어주고 수술의 일반적 위험(혈종, 감염, 심부정맥혈전증 등)을 동반하지 않으며 빠른 일상생활 복귀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어 "신경, 근육, 피부 세포에 손상을 주지 않으면서 지방세포만 냉각시켜 영구적으로 파괴하는 원리로 6개월 후 지방세포 개체수를 최대 27%까지 감소시킨다"며 "쿨스컬프팅은 다양한 신체 부위에 적용 가능하나 지방이 많이 쌓이는 이중턱과 등 살, 남성여유증, 무릎 살 등과 같은 국소 부위를 비롯해 팔뚝, 뱃살과 옆구리 살을 포함한 복부 전체, 허벅지 안쪽살과 승마살, 엉밑살, 종아리를 포함한 다리살 빼기에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시술 효과는 과도하게 축적된 지방세포를 감소시켜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만들어주고 더 나아가 셀룰라이트, 부종, 튼살을 개선시켜 준다는 게 황 원장의 설명이다.
그는 "특정 부위의 부피 감소를 통해 올바른 자세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피부 탄력 증가로 실루엣 변화와 함께 브라이트닝 및 리프팅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면서 "이는 보통 3주 후, 2~4개월에 걸쳐 누적돼 점진적으로 나타나며 1회 시술로 효과를 볼 수 있으나 지방의 밀도와 살성 및 부위에 따라 반복시술이 필요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방이 분포된 부위의 비율, 살성, 탄성, 밀도, 두께 및 근육이나 뼈 구조에 따라 입체적이고 복합적인 디자인이 필요하며 시술 후 핸드 마사지 디테일에 따라 완성도 높은 시술이 될 수 있다"면서 "만족스러운 시술을 위해서는 정품 어플리케이터를 모두 보유하고 각각의 특성을 이해하며 부위에 맞춰 시술 자세를 선택하는 노하우도 동반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쿨스컬프팅 비용은 시술 횟수나 패드 종류와 개수, 디자인의 난이도, 시술자의 숙련도와 테크닉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면서 "얼얼함, 따끔거림과 일시적인 홍반, 부종, 멍 등이 발생할 수 있는데 시술 후에도 이를 세심하게 케어해 주는지 등도 확인해 보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