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철도 축하행사 광주 가보니 김대중 업적이 곳곳에
대구에는 박정희 흔적 보이지 않아 유감
◆…홍준표 대구 시장. [사진=연합뉴스]
홍준표 대구시장이 동대구역 광장을 박정희 광장으로 명명하고 박정희 전 대통령의 동상 건립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홍 시장은 지난 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달빛철도 축하행사 차 광주를 가보니 김대중 전 대통령의 업적 흔적이 곳곳에 스며 있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대구로 다시 돌아와 대구시를 돌아보니 대구에는 대구.경북을 대표하는 박정희 전 대통령의 업적 흔적이 보이지 않아 참 유감스러웠다"라며 "대구.광주가 달빛동맹으로 서로 힘을 합치고 있는 마당에 대구.광주를 대표하는 두 정치 거목들의 역사적 화해도 있어야 하지 않겠느냐는 의견도 참 많다"고 전했다.
그래서 "대구에서도 대구를 대표하는 박정희 전 대통령의 업적을 기리는 사업을 할때가 되었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예컨대 동대구역 광장을 박정희 광장으로 명명하고 그 앞에 박정희 전 대통령의 동상을 건립하는 방안은 어떠할지 검토 중에 있다"라며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보겠다"고 말했다.
홍 시장은 지난 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달빛철도 축하행사 차 광주를 가보니 김대중 전 대통령의 업적 흔적이 곳곳에 스며 있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대구로 다시 돌아와 대구시를 돌아보니 대구에는 대구.경북을 대표하는 박정희 전 대통령의 업적 흔적이 보이지 않아 참 유감스러웠다"라며 "대구.광주가 달빛동맹으로 서로 힘을 합치고 있는 마당에 대구.광주를 대표하는 두 정치 거목들의 역사적 화해도 있어야 하지 않겠느냐는 의견도 참 많다"고 전했다.
그래서 "대구에서도 대구를 대표하는 박정희 전 대통령의 업적을 기리는 사업을 할때가 되었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예컨대 동대구역 광장을 박정희 광장으로 명명하고 그 앞에 박정희 전 대통령의 동상을 건립하는 방안은 어떠할지 검토 중에 있다"라며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보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