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승리를 위해 매진하겠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6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깨비시장을 찾아 양천구갑 황희 후보와 함께 시민들에게 인사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이 22대 총선 영입인재 등을 포함한 대변인 6명과 부대변인 12명을 추가 임명했다.
권칠승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6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최고위원회의에서 의결된 추가 대변인단 인선을 발표했다.
먼저 대변인에는 ▲김남근 서울 성북구을 ▲채현일 서울 영등포구갑 ▲강청희 서울 강남구을 ▲안태준 경기 광주시을 ▲김용만 경기 하남시을 ▲공영운 경기 화성시을 후보 등 총 6명이 임명됐다.
특히 현대자동차 사장 출신인 공 후보는 기업가로서의 전문성을 살려 경제대변인을 맡는다. 이로써 민주당 대변인단은 기존 9명을 포함해 총 15명이다.
부대변인에는 ▲곽상언 서울 종로 ▲조재희 서울 송파구갑 ▲장종태 대전 서구갑▲남병근 경기 동두천시양주시연천군을 ▲김중남 강원 강릉시 후보 ▲이희성 경기 김포시라선거구 ▲최치영 강원 양구군나선거구 ▲안미영 강원 양양군나선거구 ▲이상식 충북 청주시제9선거구 ▲이양재 충북 괴산군나선거구 ▲홍기후 충남 당진시제3선거구의 4·10 재·보궐선거 후보자 ▲김지호 전 당대표비서실 부실장이 부대변인을 맡게 됐다.
권 수석대변인은 "한층 강화된 대변인 체제로 윤석열 정부의 경제 무능과 폭정에 맞서 총선 승리를 위해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