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선 투표 아닌 경선, 국민의힘 지지자 대상
이영 표 합치면 하태경 보다 10% 높아
◆…공천 면접받는 이영·이혜훈·하태경. [사진=연합뉴스]
국민의힘 서울 중성동을 경선에서 승리한 이혜훈 의원은 패배한 하태경 의원에 대해 "사회과학을 좀 더 배우셔야 된다는 생각을 했다"라며 "늘 윤석열 대통령을 공격하시니 지지하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표가 가기가 어려운 후보다"라고 말했다.
이 의원은 13일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사회과학을 좀 더 배우셔야 된다는 생각을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너무나 당연한 게 눈에 보이는데 그렇게 자명한 게 왜 눈에 안 보이실까. 왜냐하면 하태경 의원은 늘 대통령을 공격하시고 대통령을 지지하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표가 가기가 어려운 후보다"라며 "그런데 이영 후보는 윤석열 정부에 초대 장관을 했고 대통령이 내려 보낸 사람이라는 캠페인을 두 달 동안 하셨다"라고 전했다.
그러니까 "대통령을 지키고 싶어 하는 우리 측 유권자들이 이영 후보를 지지했다"라며 "이거는 본선 투표가 아니고 경선이기 때문에 여론조사를 당원 20% 그리고 국민 80%라고 돼 있는데 여기서 국민은 전체 국민이 아니고 우리를 지지하는 국힘 지지자와 중도만 대상으로 한다"라고 설명했다.
그래서 "결국 국힘 지지자 위주의 경선이다"라며 "그럼 다 대통령을 지키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고 대통령을 지키고 싶어 하는 사람 위주의 경선이기 때문에 이영 후보를 지지했던 사람들은 하태경 후보를 찍기가 어렵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이영 후보와 이혜훈을 지지했던 사람들 표를 합하면 하태경 후보 지지자보다 10% 정도가 더 높다"라며 "하태경 후보보다 10%가 높은데 어떻게 그 생각을 못 하셨을까"라고 말했다.
이 의원은 13일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사회과학을 좀 더 배우셔야 된다는 생각을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너무나 당연한 게 눈에 보이는데 그렇게 자명한 게 왜 눈에 안 보이실까. 왜냐하면 하태경 의원은 늘 대통령을 공격하시고 대통령을 지지하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표가 가기가 어려운 후보다"라며 "그런데 이영 후보는 윤석열 정부에 초대 장관을 했고 대통령이 내려 보낸 사람이라는 캠페인을 두 달 동안 하셨다"라고 전했다.
그러니까 "대통령을 지키고 싶어 하는 우리 측 유권자들이 이영 후보를 지지했다"라며 "이거는 본선 투표가 아니고 경선이기 때문에 여론조사를 당원 20% 그리고 국민 80%라고 돼 있는데 여기서 국민은 전체 국민이 아니고 우리를 지지하는 국힘 지지자와 중도만 대상으로 한다"라고 설명했다.
그래서 "결국 국힘 지지자 위주의 경선이다"라며 "그럼 다 대통령을 지키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고 대통령을 지키고 싶어 하는 사람 위주의 경선이기 때문에 이영 후보를 지지했던 사람들은 하태경 후보를 찍기가 어렵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이영 후보와 이혜훈을 지지했던 사람들 표를 합하면 하태경 후보 지지자보다 10% 정도가 더 높다"라며 "하태경 후보보다 10%가 높은데 어떻게 그 생각을 못 하셨을까"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