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원희룡 지지 부탁”
이재명 민주당 대표 강하게 비판
◆…유동규 전 성남도개공 본부장이 18일 기자들을 만나 총선 예비후보 사퇴 의사를 밝히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이 18일 4·10 총선 출마 포기를 선언했다.
유 전 본부장은 이날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 공판준비기일 출석에 앞서 기자들을 만나 "겸허한 자세로 지금 받고 있는 재판에 충실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유 전 본부장은 2월14일 전광훈(사랑제일교회) 목사가 이끄는 자유통일당에 들어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지역구인 인천 계양을 출마를 선언한 바 있다.
유 전 본부장은 "국민의힘 원희룡 후보에게 힘을 몰아주셔서 원 후보가 당선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부탁했다.
유 전 본부장은 "계양을 후보가 되고자 했던 이유는 이재명 대표가 절대 권력을 가져서는 안 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라며 "이 대표는 권력을 사적으로 사용하고 있고, 국민을 개돼지로 여기고 기만하면서 나라를 맡기에는 지식과 능력이 부족하다"고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유 전 본부장은 출마의 기회를 준 전광훈 목사와 자유통일당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유 전 본부장은 이날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 공판준비기일 출석에 앞서 기자들을 만나 "겸허한 자세로 지금 받고 있는 재판에 충실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유 전 본부장은 2월14일 전광훈(사랑제일교회) 목사가 이끄는 자유통일당에 들어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지역구인 인천 계양을 출마를 선언한 바 있다.
유 전 본부장은 "국민의힘 원희룡 후보에게 힘을 몰아주셔서 원 후보가 당선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부탁했다.
유 전 본부장은 "계양을 후보가 되고자 했던 이유는 이재명 대표가 절대 권력을 가져서는 안 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라며 "이 대표는 권력을 사적으로 사용하고 있고, 국민을 개돼지로 여기고 기만하면서 나라를 맡기에는 지식과 능력이 부족하다"고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유 전 본부장은 출마의 기회를 준 전광훈 목사와 자유통일당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