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딧, IPO 2200만주 매각 계획...공모주 청약 4~5배 초과 청약 몰려
◆…레딧.(사진=로이터)
'개미투자자들의 성지' 레딧(Reddit)의 기업공개(IPO) 희망 범위가 최상단인 주당 34달러로 책정됐다.
월스트리트저널(WSJ), CNBC 등 외신에 따르면 20일(현지시간) 레딧의 공모가는 최상단인 34달러로 책정됐다. 앞서 레딧은 증권신고서에서 공모가격 범위를 주당 31~34달러로 제시했다.
책정된 공모가격을 적용한 상장 후 레딧의 기업가치는 64억 달러(약 8조 6000억원)에 달한다. 레딧은 이번 IPO에서 2200만주를 매각할 계획으로 IPO 공모주 청약에 4~5배의 초과 청약이 몰렸다.
소셜미디어 업체의 IPO는 2019년 핀터레스트 이후 처음이다. 레딧은 기관투자가 이외 개인투자자들에게 공모 주식의 8%를 제공할 예정이다. 여기에는 플랫폼 적격 사용자와 관리자, 특정 이사진, 임원 및 직원 가족 등이 포함된다.
2005년 설립된 레딧은 지난해 10월 기준 하루 순방문자수가 7000만 명이 넘는 사회관계망서비스다.
레딧의 주식 토론방 월스트리트벳츠'(WallStreetBets)는 '밈 주식'(온라인에서 입소문을 타 개인투자자들이 몰리는 주식) 거래와 관련해 미국의 개인 투자자들이 자주 찾는 포럼으로 유명하다.
다만 레딧은 경쟁 업체인 메타플랫폼의 페이스북과 X(옛 트위터) 등에 뒤처졌다는 평가를 받으며 출시 후 매년 적자를 보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 CNBC 등 외신에 따르면 20일(현지시간) 레딧의 공모가는 최상단인 34달러로 책정됐다. 앞서 레딧은 증권신고서에서 공모가격 범위를 주당 31~34달러로 제시했다.
책정된 공모가격을 적용한 상장 후 레딧의 기업가치는 64억 달러(약 8조 6000억원)에 달한다. 레딧은 이번 IPO에서 2200만주를 매각할 계획으로 IPO 공모주 청약에 4~5배의 초과 청약이 몰렸다.
소셜미디어 업체의 IPO는 2019년 핀터레스트 이후 처음이다. 레딧은 기관투자가 이외 개인투자자들에게 공모 주식의 8%를 제공할 예정이다. 여기에는 플랫폼 적격 사용자와 관리자, 특정 이사진, 임원 및 직원 가족 등이 포함된다.
2005년 설립된 레딧은 지난해 10월 기준 하루 순방문자수가 7000만 명이 넘는 사회관계망서비스다.
레딧의 주식 토론방 월스트리트벳츠'(WallStreetBets)는 '밈 주식'(온라인에서 입소문을 타 개인투자자들이 몰리는 주식) 거래와 관련해 미국의 개인 투자자들이 자주 찾는 포럼으로 유명하다.
다만 레딧은 경쟁 업체인 메타플랫폼의 페이스북과 X(옛 트위터) 등에 뒤처졌다는 평가를 받으며 출시 후 매년 적자를 보고 있다.
